서울백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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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30 09:18

6월 서울모임 후기입니다.

조회 수 2511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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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모임에 처음으로 참석하게된 양승옥 입니다.

사실, 이대령님의 은근한 후기 압박에;; 겸사겸사 ^^

더 늦기전에 저의 소개 및 6월 서울 모임후기를 몇자 적어봅니다.

저는 김영이 회원의 소개로 100books 클럽을 알게되었습니다.

영이 블러그에 자꾸 독서모임이라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오는것을 보고,

부러워하면서 탐내하다가, 드디어 영이의 추천을 받고 6월에 온지당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이런 모임이 있는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습니다.

어떻게 전공자 및 비 전공자들이 이렇게 모여 자연과학 공부를 할수있을지...

자연과학을 실제로 공부하고있는 제가 참 부끄럽고, 동시에 많은 자극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6월 온지당에 다녀온 이후 내가 올인해야하는 모임이다 생각을 하게 되었죠^^

히.히.

6월 서울모임은 20명 넘게 (박피디님의 말씀에 따르면 24명?) 모였습니다.

제가 성함은 일일이 외우지는 못했습니다. 다음 모임에는 꼭 일일이 적어보도록하겠습니다.

강의는 7시 부터 약 3시간 동안 4분에 의해 진행되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너무 생소한 분야라서 열심히는 들었지만, 모두 이해는 다 못했습니다.

하지만 몇가지는 새로운 지식을 얻었지요. 역사적인 과학자들 사진도 처음보고..      

또파~책소개 받으며, 또 국가 재정에 새로운 여러가지를 알게되었습니다.

듣는 내내 다시한번 정말 열심히 해야하는 모임이다 생각했죠.

그 분위기에 덥석 다음 발표 자료까지 받아오게되었습니다.;;

학기중에 발표수업준비하느라 좀 힘들었는데, 방학이라고 쉴순 없겠죠ㅎㅎ

정말 좋은 모임에 발을 담구게 되어 정말 기쁘고, 책임감을 가지고 늘 열심히 참석하는 회원이 되도록하겠습니다.

누가 먼저라고 할것없이, 스스로 간식을 준비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저는 다음에 더 맛있는걸 준비해야 할 듯합니다^^

뒷풀이시간에서 또한 생산적인 대화들로 많은것을 배웠습니다. (뒷풀이를 한 턱 쏴 주신 회원님께도 감사합니다.)

박피디님의 서울모임 엠티 계획도 꼭 성사 되길 바랍니다. 무조건 참석하겠습니다.

처음 가보는 서울모임이였습니다만 다들 친근하고 반갑게 맞이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모임때는 세포구조발표가지고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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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혁 2008.06.30 09:18
    서울모임 화이팅! (어쩌다가 온라인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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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록 2008.06.30 09:18
    양승옥 회원님이 맛있는 빵과 음료수를, 이혜원 회원님이 떡을 준비해 주셨고, 전승철 회원님이 뒷풀이를 지원해 주셨습니다. 다음에는 직장이 있는 회원만 만원 이하로 회비를 거둘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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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이 2008.06.30 09:18
    언니와 함께 하는 독서모임 정말 힘이납니다.
    우리 같이 열심히 공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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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재영 2008.06.30 09:18
    양승옥 회원님 정말 멋져부러요^^ 발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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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진 2008.06.30 09:18
    히.히.
    양승옥 회원님 후기 잘 읽었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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