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백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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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오티니들의 지적동반자가 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참여방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저희 모임은 남녀노소, 학력, 지역, 국적 등을 초월하여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백북스클럽의 취지에 동의하고 꾸준히 공부하고자 하는 분들이면 누구나 환영합니다. 모임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참여시 몇가지 준비만 해오시면 됩니다.

 

처음 참여하시는 분들은 자기소개를 간략하게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 자기소개에 첨가하실 내용 : 왜 공부하려하는지, 무엇을(어떤분야)를 공부하고 싶은지 등...다치바나 다카시의 '나는 이런책을 읽어왔다'를 참고하시면 좀 도움이 되실겁니다.

이 책에서 다치바나는 잡지사를 그만두고 왜 공부를 하게 되었는지 아주 진솔하게 쓰고 있습니다. 네오티니들이라면 다치바나처럼 자신의 지적활동을 갈무리하는 글을 꾸준히

써내려가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백북스클럽의 취지가 그러하니까요.

 

매달 함께 읽을 책을 선정하여 깊게 생각하며 읽습니다.

 

- 매달 하나의 주제를 정하여 한권 이상의 책을 읽을 예정입니다.

- 함께 고른 책들을 꾸준히 읽으며 자신의 생각들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 것이 우리 모임의 취지입니다.

- 한달에 한권의 책마저 읽을 시간이 없다면 아마도 모임에 참여하기 어려우실 겁니다.

 

모임에 임하는 자세

 

- 저희 모임은 사교를 목적으로 하기보다는 공부를 위한 모임입니다. 일방적으로 강의를 듣거나 배워가는 곳이 아니라 서로 치열하게 공부하는 모습 속에서 자신을 보다 더 단련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함께하는 곳입니다. 수동적인 태도보다는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모임이 되었으면 합니다.

 

읽기, 생각하기, 글쓰기와 발표와 토론

 

- 독서클럽에서 주로 하는 일들은 위의 범주에 속할 겁니다. 꾸준히 읽고 생각하고 글이나 말로 표현하는 것이 네오티니들의 필수조건이지요. 처음부터 잘쓰거나 말 잘하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 아니라 서툴기 때문에 모여서 함께 읽고 사유하고 표현하는 곳입니다. 처음 결심하셨던 마음을 꾸준히 1년 이상 밀고나가실 수 있는 끈기를 가지신 분들은 대환영입니다.

 

그럼 자신이 무엇을 왜, 어떻게 공부하고 싶은 것인지 차분히 정리해보시고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지적행보에 동참하실 분들을 환영하며......

 

가시연 드림.

 

"나는 세상을 강자와 약자, 성공과 실패로 나누지 않는다. 나는 세상을 배우는 자와 배우지 않는 자로 나눈다."  - 사회학자 벤저민 바버 [최인철, 프레임에서 재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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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원 2008.03.02 22:51
    100books의 독서철학을 서울에 뿌리내려 주세요. ^^
    서울모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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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광모 2008.03.02 22:51
    참여하겠습니다. 정광모. 회원입니다. 박문호 선생님의 강의 (뇌과학과 양자역학)를 몇 번 들었습니다. 양자역학 강의는 수식으로 가득 차 머리를 싸맷습니다. 거의 90% 이해 못했지만....직업은 공무원입니다. 핸폰 011-9524-3008 .
    100북스의 추천 책을 살펴보고 읽고 있습니다.

    1. 공부는 왜 하는가
    저는 책 읽기를 좋아합니다. 그냥 새로운 것을 아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은 짬짬이 '잡식동물의 딜레마'를 읽고 있습니다. 옥수수에 관한 이야기인데 우리 음식과 고기의 기원에 대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2. 어떤 분야가 좋은가
    다방면에 관심있습니다...어떤 책이라도 좋은데 어려운 자연과학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고민을 할 때 있습니다.
    최근에 재미있게 읽은 책은 짐로저스의 여행기, 잡식동물의 딜레마, 나쁜 사마리아인들 입니다. 문학분야도 관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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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록 2008.03.02 22:51
    좋은 책 친구로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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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광모 2008.03.02 22:51
    정광모...메일은 jmolaw@hanmail.ne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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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시연 2008.03.02 22:51
    정광모님 반갑습니다. 짐로저스의 에드벤처 캐피탈리스트를 읽으셨나요?
    짐로저스는 저도 좋아하는 투자가 중 하나합니다. 월가에 과학과 수학을 전공하는 헤지펀드 매니저들이 많이 등장하면서 투자에도 과학공부가 필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
    잠시 서울모임은 소강상태를 갖고 다시 시작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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