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백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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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7 08:14

[2월 25일 서울월요모임 후기]

조회 수 4515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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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가는 걸 아쉬워 하는 듯 하얀 설탕처럼 유난히 반짝이는 눈이 내리던

월요일, 동숭동 가시연님 작업실에서 서울월요모임이 있었습니다.

 






>>나오신 분들

음, 눈이 와서였을까요?

이병록 선생님과 김령은님, 저(임숙영) 이렇게 세 명이 7시에 모였습니다.

만두와 과일로 허기진 배를 채우고 있을 때 이병록 선생님의 예쁜 따님(이혜원님 : 정보통신학과 대학생)이 짜잔 등장하셨습니다. 짝짝짝! 환영해요!


 

>>나눈 이야기

이번 모임에서는 <우주의 구조> 마지막 부분을 토론하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역시 이번에도 이병록 선생님께서 A4용지로 무려 11장이나 정리를 해서 나눠주셨습니다.(매번 정말 고맙습니다! 열심히 하시는 모습을 뵐 때마다 반성 많이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월요 모임이 공부할 방향을 무엇으로 잡을지, 어떤 책을 읽을지 의견을 나누다 보니 시간이 흘렀고, 이병록 선생님께서 바쁜 일 때문에 부득이 좀 일찍 가셔야 하셔서, 결국 <우주의 구조>는 마무리를 하지 못했습니다.ㅠㅠ


 

>>다음에 나눌 이야기

다음 모임은 3월 10일 7시에 있을 예정이며, 읽을 책은 리처드 파인만이 쓴

<발견하는 즐거움>입니다. 발표는 김령은님이 하실 예정이며, 선정된 책과 앞으로

월요모임 운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김령은님께서 따로 올려주시기로 했습니다.

 







봄 내음이 솔솔 나는 3월 모임에는 많은 분들을 만나뵐 수 있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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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록 2008.02.27 08:14
    어제 회의는 잘 끝났습니다. 허겁지겁 집에 가서 그동안 구상했던 자료를 정리하니 다행히도 12이전에 끝냈고, 새벽에 출근해서 정리하고, 보고하고, 회의에 참석해서 발표하고,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결론이 나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저녁에 과원끼리 한 잔 했습니다.
    딸 이름은 혜원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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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숙영 2008.02.27 08:14
    앗! 죄송해요. 이름 수정했습니다. 그리고 회의를 무사히 마치셨다니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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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록 2008.02.27 08:14
    그냥 나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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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조 2008.02.27 08:14
    참 고마우신 사람들.. 눈이 오고 매서운 추위라, 아니 그보다 책을 읽지 못한 터라 겸사겸사 참석하지 못했는데^^ 늘 자리를 지켜주시는 이들이 있기에 참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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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찬주 2008.02.27 08:14
    서울모임에 참가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선정도서는 <발견하는 즐거움>이네요. 그러면 클럽선정도서 <글쓰기가 두렵다>하고는 무관하게 진행되는 건가요? 처음이라서 잘 몰라서 질문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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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록 2008.02.27 08:14
    서울 모임에서 자체적으로 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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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시연 2008.02.27 08:14
    안녕하세요. 새로오신 분들은 서울모임에 대한 정리글 보시고 참석하시면 됩니다.
    참석하시기 전에 노영주님처럼 무엇에 관심이 있고 어떤 책들을 읽어왔는지 소개를 미리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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