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북스 사단법인 출범식 및 박성일원장님 출판기념회

by 박순필 posted Jun 2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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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4(일) 계족산 숲속야외무대
백북스 사단법인 출범식 및 박성일 원장님 출판기념회


백북스의 10년의 행사 중 가장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오늘 
짧은 준비기간이었지만 모두의 애정어린 한땀한땀의 노력이 모여 드디어
행사 당일~ 두둥♡

계족산 황톳길 초입에 행사 알림 현수막도 걸었습니다.~
왠지 계족산 전체가 백북스 행사를 위해 준비 된 것처럼 느껴집니다.



.
길에는 촉촉하고 부드러워 보이는 황토가
주변은 울창한 나무와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과 푸른 하늘이 머리위로 흐르는
황톳길을 따라 25분 정도를 올라가니 숲속 야외무대가 보입니다. 
야외무대앞 길을따라 백북스의 행사 접수대가 보이네요~  




백북스 가족분들께 명찰과 행사내용이 담긴 리플렛을 홀더파일에 담아 나뉘어 드렸습니다.

백북스의 가족임을 서로 알수 있는 명찰과
오늘의 행사 내용과 7월,8월 백북스 정기 모임을 한눈에 알 수 있는 포스터와 식순
그리고 백북스 로고를 새긴 실용성 높은 홀더 파일
이 나눔을 위해 많은 분들이 정성으로 준비하셨습니다.
새롭게 작업을 하고 기존에 사용했던 것들도 재활용하여 보다 풍성하게 하기위해 구석구석
정성들여 준비했습니다.





보이시나요? 숲속음악회 객석의 나무 사이사이에 조심스레 붙여놓은 백북스 정기화보 패널
정말 깨알같은 노력이 보여지는 행사장 이었습니다.

이제 숲속의 음악회가 펼쳐집니다.
에코페라로 야외무대가 들썩입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모여 자연속의 유쾌한 공연에 흥겨워 합니다.



모두에게 즐거움은 선사한 숲속음악회가 끝나고 백북스의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먼저 박성일 한의원장님의 출판기념식이 송윤호 사무국장의 사회로
축사와 내빈소개 그리고 박성일 원장님의 건강강연 그리고 기념촬영순으로
편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습니다
.



목선생 송윤호 사무국장의 사회로
이번행사의 공동 주제자이신 에코힐링기업-선양의 조웅해 회장님의 축사로
시작되었습니다
패셔너블하신 회장님 맨발로 무대에 오르셨습니다.

충남대 통계학과 이석훈교수님께서 축사해 주셨습니다.
축사내용을 미리 5장이나 준비하셔 의미 깊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한남대학교 경영학과 현영석교수님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교수님 특유의 매력적인 억양으로 진심어린 축사를 해주셨습니다.


에코페라 단장님의 축하공연도 이어집니다.
음악회 행사가 끝나고도 같이 자리하시여 아름다운 목소리를 선물해 주셨습니다.


출판기념회의 주인공 박성일 한의원장님이 무대에 오르셨습니다.
먼저 내빈의 소개를 해주시고
출판기념회를 이 자리에서 하게 된 사연을 들려주셨습니다.

에코힐링기업-선양의 조웅해 회장님과 아래 윗집에 사시는 이웃사촌의 인연으로
자연속에서 출판기념회를 하게되었다는 인연의 소중함과 젊은 시절의 꿈을 실현한
현재의 결과물인 책에 관한 이야기

맑은 공기와 함께한 건강강연으로 한층 깊이를 더해가는 시간이었습니다. 


내빈들의 소개 시간이었습니다. 자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날은 모두 모여 단체 샷을 찍어야 합니다
모두 앞으로 모여서 의미깊은 오늘을 기념합니다.^^ 찰칵~



1부 출판기념식을 마치고
2부 백북스 사단법인 출범식을 기다리며 자리해주신 분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





이번 행사를 후원해준신 계룡문고의 이동선 대표님도 자리해주셨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책을 읽으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2부는 송윤호 사무국장의 백북스 사단법인 출범식 선언으로 시작됩니다.



대전문화재단 박상언 대표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백북스가 앞으로 더욱 발전하여 대전문화를 선도하는
그런 모임으로 커나가길 기원합니다.


백북스를 포함한 대한민국을 지키시는 해병 이병록 제독님의 축사도 이어졌습니다.
백북스의 행사라면 먼길 마다하지 않으시고 언제나 한걸음에 달려와 주시는 멋진 제독님
미리 준비해오신 축사를 적은 종이가 안보여 당황하시던것 같았으나
무대위에선 청산유수 같은 축사를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먼 길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너무도 감사한 박용태DP님의 축사도 있었습니다.
꽃분홍의 상큼한 티 색깔 만큼이나 백북스의 산뜻함의 만들어 주시는 언제나 젊으신 분
너무 감사드립니다. 


오랬동안 백북스를 위해 많은 일을 하셨고, 주니어 백북스를 이끌고 계시는 한빛찬 원장님
백북스의 활동계획을 발표해 주셨습니다.
시민인문강좌 계획서를 작성하며 나왔던 많은 아이디어들과
앞으로의 백북스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담은 활동계획은
10년의 초석을 발판삼아 앞으로의 백북스가 더 탄탄해지기를
이제 시작이라는 것을 공표하는 자리였습니다.  



공로패 증정
백북스의 설립자이신 현영석 교수님을 위한 깜짝 이벤트이자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작은 선물 공로패 증정식

공로패
사단법인 백북스 이사장 현영석

귀하께서는 백북스 설립자로서
지난 10년간 물심양면으로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으셨기에 
오늘날 사담법인 백북스가 창립되었는바
이 큰 공로에 회원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패에 새겨 드립니다.

2012.06.24 사단법인 백북스 회원일동




현영석교수님의 혀를 쏙 내민 어린아이와 같은 표정
고마움과 쑥스러움과 감동이 뒤섞여 순간적으로 나왔을 표정
"정말 생각지도 못 했다.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무대위에서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건네는 현영석교수님의 모습은
무대를 바라보는 사람들에게도 감동을 주었다. 


이어진 계룡문고 이사님의 축하 시낭송
이렇게 아름다운 시 낭송은 처음이었다.
마치 CD를 틀어 놓은 듯 한 착각에 빠진듯한 느낌으로 시낭송을 감상하였다.
시원한 바람과 흔들리는 나뭇잎과 풍성한 초록의 숲에서의 시낭송은
들어본 사람만 알 것이다. 연습해야겠다!! 멋진 시 낭송
!

백북스 회원님의 축하공연
피아노 조수윤, 클라리넷 박성혜
두 미녀의 천상연주가 백북스 사단법인 축범식을 더욱 빛나게 하였습니다.
우리는 백북스 식구이기에 가능했던 공연
모두들 가장 많은 박수를 보냈던 축하 공연 이었습니다.
다음에도 기꺼이 연주를 약속하신 두 미녀분 ~ 기대 만땅 입니다.~^^


역시 단체 인증샷은 빠질 수 없죠?
몸은 이 자리에 없으나 맘은 이미 이곳에 계신 많은 백북스 식구들과
이 영광을 함께 합니다.




이제 계속산 야외공연장에서의 행사를 마치고 만찬 장소로 이동합니다.
뒷정리는 젊은피들이 모여 함께했습니다. 모여 있으니 아주 듬직합니다.
모두 팔 걷어 부치고 서로 정리를 합니다.

백북스의 감칠 맛은 바로 이 것.
30대는 여기서는 어린피, 40대는 젊은피가 된다는 것.. 크하하
50대 정도 되어야  청춘의 중간막에 서게 됩니다.


만찬이 이어집니다.
풍성한 보리밥과 푸짐한 고추장 불고기
만찬을 맘껏 즐기느라 사진 한장 못 찍고 모두 뱃속으로

만찬 후 박성일 원장님의 사인회가 있었습니다.
저자의 사인을 받는다는 것만큼 영광스런 일이 또 있을까요?


한글자 한글자 마음담아 정성어린 싸인회였습니다.
모두 흐믓한 표정으로 책을 들고 좋아했답니다.


식사 후 담소도 나누시고
따님과 오신 한정인님은 쎄쎄세를 하시는군요.
가족과 함께 하는 백북스입니다.



이제 3부가 이어집니다.
보리밥집 식탁을 치우고 둘러 앉았습니다.

멀리서 백북스 사단법인 출범식과 박성일 원장님 출반기념회를 축하시주시는 
"강신철 교수님"의 영상이 보았습니다.
그리운 눈으로 모든 회원딤이 숨죽여 영상을 지켜 봤습니다. 
타지에 계서 그런가 조금은 마른신 것 같아 보이고
백북스의 기를 잘 못받아서 그러신가 조금 덜 웃으시는 것 같아 보이신 강교수님
언능 오세요~ 모두모두 기다리고 있습니다.^^

백북스의 10년을 돌아보며란 동영상을 제작하여 서울에서 오신 우현종님
행사전날 밤을 꼬박세워 만드신 동영상을 감동 그 자체 였습니다.
기꺼이 자료를 수집하시고 음악을 고르시고 동영상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백북스에 길이 남을 소중한 선물을 주셨습니다.



여기계신 모든 분들이 백북스의 내빈이십니다.
내빈분들의 한 말씀이 이어졌습니다.
먼저 먼길 와주신 분들께서 차 시간때문에 먼저 인사를 해주셨습니다.
오랜만에 다시나온 회원님들께서도 소감 말씀해주셨습니다.
 





자리해주신 모든 분들의 소감과 백북스에게 바라는점을 나누고는 모든 행사를 마쳤습니다.
함께하신 모든 분들, 자리하지 못하였어도 마음을 나누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행사를 준비하고 정리하고, 힘든일 마다 하지 않았던 백북스의 젋은회원님들 감사합니다.
작은 천조각이 모여 멋스런 작품이 되는 퀼트같이
작은 정성들이 모여 멋진 모임 백북스가 되어가는 내일을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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