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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과 그의 형제들 (52회 토론회)

by 송윤호 posted Aug 2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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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독서클럽 송윤호 입니다~!

지난 화요일 52회 토론회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정말이지 토론의 장(場)엔 시간이란 존재하지 않나 봅니다~~

언제나 적당한 선에서 강신철 교수님의 인위적인(?!) 마무리로

토론이 끝내어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너무 좋은 현상이죠? ^^

이 날도 다산 정약용 선생과 그 형제들의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9시가 훌쩍~

정말 멋지게 발제해 주신 임해경 교수님 뿐만 아니라~!

뭐 어느 분야 하나 모르는게 없으신 (학생회원들 사이에선 정말 경이의

대상이신...^^) 박문호 박사님 또한 다산 선생과 그 때의 문화에

조예가 깊으시기에 더더욱 알찬 토론회가 되었습니다.

현영석 교수님, 강신철 교수님을 비롯~

기존에 발표해 주셨던 한남대 생물학과 심정자 교수님~ 한남대 교수협의회장

홍경표 교수님 등~ 여학생들이 특히 본받아야할 멋진 여교수님들도 함께

하셔서 정말 말 그대로 멋진! 토론회가 되었습니다...

토론회 참석자 중 언제나 막내가 되는 20살의 준희군도 좋은 질문을

해주었고, 또 언제나 먹거리를 제공해 주시는 박문호 박사님 내외분에게

어찌 감사를 해드려야 할지!

이 부분에 대해선 긴급 운영위원 회의라도 해야 할 판입니다!

계속 염치있는듯 없는듯 받아 먹어야만 하는건지~~~

그건 조만간 회원들의 중론을 모아서~!!!

정말이지 박문호 박사님 사모님께는 특별히 감사패라도 전달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그 밖에 한남대 경영학과 강신성 교수님, inews의 최병관 기자님~

언제나 훌륭한 출석률을 보이는 문경수 군과 삼성네트웍스의 임현숙님 그리고~~

그 두분의 지인분들~~~ ^^ 소립님, 은정님~ ^^

그리고 한남대 황종수, 조준희 학생 그리고 용기있게 늦게라도 토론실 문을 두드려준

두 번째 모임 참석자 한밭대 영어과 김지애 회원!! 모두들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웃음이 넘치고 정말 때로는 무겁고 때로는 우리의 뒤통수를 치는

다양한 분들의 엄청난 지식과 독서와 토론의 향연에

지금 현재 이른바 눈팅(!)만 하시는 온라인 회원들께~!

다음 회차 모임 참석을 재차 강력히 권하옵니다!!! ^^

요즘 시험 공부 핑계로 자세한 발제/토론 내용을 전달하지 못하는 저를

용서하시구요!

정말이지 갈수록 깊어지고 넓어지는 발제/토론 내용은 직접! 토론회에 참석

하셔서 들으셔야 한다는 간곡한 부탁 및 협박을 드리면서 후기를 마칩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되시고, 차기 모임 선정도서가 결정되었으니

선정도서란의 "구매하기" 버튼을 꾸욱~ 누르시고 미리미리 읽으시길 바랍니다.




아래는 52회 토론회 장면입니다!

참석 회원수가 고정적으로 20여명 이상이 되면서 늦게 오시는 분들은

뒤쪽 의자로 배정(?)되는 예가 많으니 서두르시길... ^^ 



 

 

 






독서클럽 송윤호 올림
coolsyh@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