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클럽] 서두르기 보다 늦지 말자
소큐 도미코의 '오사카 상인의 지독한 돈벌기 76가지 방법'을 읽고..
"서두르지 말고 늦지 말아야 합니다. 경영이란 시간에의 도전이며 관리입니다. 급히 서두르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은 늦었기 때문입니다. 사업 전 분야에서 시간의 지연을 없애면 급하게 서두를 필요가 없습니다"
24일 오전 7시 벤처카페 아고라에서 열린 25번째 독서클럽(www.100booksclub.com , 사무국장 한남대 강신철 교수) 모임에서 참석자들은 '소큐 도미코'의 '오사카 상인의 지독한 돈벌기 76가지 방법'이라는 책을 소재로 과거 오사카 상인들의 행동을 통해 현 시대의 일본의 성공과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날 모임엔 한남대학교 강신철 교수를 비롯해 천문연구원의 한인우 박사, 카이스트, 한남대 학생 등 이 참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 날 발제자로 나선 카이스트 산업공학과의 박상찬 교수는 "오사카 상인들은 눈 앞에 보이는 이익만을 좇지 않고 항상 장사란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라는 철칙을 가슴에 새겨두고 장사를 했다."고 설명하고 "오사카 상인들은 많은 이윤을 추구하기 보다는 상인과 손님 둘 다 만족할 수 있는 win-win 전략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었다."고 의견을 피력하며 "우리나라 기업들도 눈앞의 이익만을 위해 너무 서두르지 말고 장기적으로 기업의 큰 성장을 목표로 두고 기업 활동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손님의 구매패턴이나 구매 시간대에 따른 상품 진열을 하는 기술을 보였는데, 이는 현재 우리 주위의 백화점이나 면세점 등 각종 판매장에서 볼 수 있는 전략으로 오사카 상인들은 손님들의 기본적인 선호 현상을 파악하고 그것을
장사의 성공으로 이끌어 냈다."고 강조하며, 이는 현재 많은 기업에서 적용하고 있는 CRM의 근본 정신을 살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토론자들은 오사카 상인들의 행동들을 모두 현시대에 적용시킬 순 없겠지만, 기업의 이익만이 아니라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의 만족을 높이는 것이 궁극적으로 기업의 성장을 가져온다는 교훈을 공감하기도 했다.
독서클럽 회원 송윤호
소큐 도미코의 '오사카 상인의 지독한 돈벌기 76가지 방법'을 읽고..
"서두르지 말고 늦지 말아야 합니다. 경영이란 시간에의 도전이며 관리입니다. 급히 서두르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은 늦었기 때문입니다. 사업 전 분야에서 시간의 지연을 없애면 급하게 서두를 필요가 없습니다"
24일 오전 7시 벤처카페 아고라에서 열린 25번째 독서클럽(www.100booksclub.com , 사무국장 한남대 강신철 교수) 모임에서 참석자들은 '소큐 도미코'의 '오사카 상인의 지독한 돈벌기 76가지 방법'이라는 책을 소재로 과거 오사카 상인들의 행동을 통해 현 시대의 일본의 성공과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날 모임엔 한남대학교 강신철 교수를 비롯해 천문연구원의 한인우 박사, 카이스트, 한남대 학생 등 이 참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 날 발제자로 나선 카이스트 산업공학과의 박상찬 교수는 "오사카 상인들은 눈 앞에 보이는 이익만을 좇지 않고 항상 장사란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라는 철칙을 가슴에 새겨두고 장사를 했다."고 설명하고 "오사카 상인들은 많은 이윤을 추구하기 보다는 상인과 손님 둘 다 만족할 수 있는 win-win 전략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었다."고 의견을 피력하며 "우리나라 기업들도 눈앞의 이익만을 위해 너무 서두르지 말고 장기적으로 기업의 큰 성장을 목표로 두고 기업 활동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손님의 구매패턴이나 구매 시간대에 따른 상품 진열을 하는 기술을 보였는데, 이는 현재 우리 주위의 백화점이나 면세점 등 각종 판매장에서 볼 수 있는 전략으로 오사카 상인들은 손님들의 기본적인 선호 현상을 파악하고 그것을
장사의 성공으로 이끌어 냈다."고 강조하며, 이는 현재 많은 기업에서 적용하고 있는 CRM의 근본 정신을 살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토론자들은 오사카 상인들의 행동들을 모두 현시대에 적용시킬 순 없겠지만, 기업의 이익만이 아니라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의 만족을 높이는 것이 궁극적으로 기업의 성장을 가져온다는 교훈을 공감하기도 했다.
독서클럽 회원 송윤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