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장서가 유희춘(1513~1577)을 닮은 강명관교수

by 박성일 posted Jun 0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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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6월10일 화요일) 부산에서 강명관교수가 대전에 온다.

오늘 아침일찍 부산에서 강명관교수가 전화를 했다.
대전역에서 백북스홀까지 얼마나 걸리죠?

초행인듯, 지하철 타시고 탄방역 4번출구에서 오시면 됩니다.

지난 4월에 이미 선정된 도서 <  조선시대 책과 지식의 역사>
강명관(56) 부산대학교 한문학과 교수.
이병록 제독처럼 가장 먼곳에서 오시는 강사이시다. 

"  우리 선인들이 남긴 조선의 책으로 독서문화사를 짚어본다"
우리 모임이 독서공동체 백북스인데 -우리 모임의 교과서가 되어야 할 것 같은 책이라 생각이 든다.

" 강교수는 조선시대 유희춘과 닮은꼴이라 우스개를 들려준다.
강교수는 옛 사람의 상황과 현재 자신의 신세가 다를 것이 없다는 생각을 했다.
원하는 자료를  손에 넣기 위해 e 메일을 써서 보내고 헌책방을 뒤지고.

2003년께 이 책의 초고를 마련했다.
 정리하려는 즈음 건강 악화로 마지막 탈고를 못한채 10년
역설적이게도 그 세월동안  '고려사'와 '조선왕조실론'은 물론
각종 문집, 일기류, 서지학 자료와 책 관련 문헌을 파헤쳤다.
풍부한 이야깃거리를 녹여낼수 있었다.  "    <뉴시스> 에서 

멀리서 오시는 정성처럼
대전의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길 기대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6680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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