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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Ewald: Can we domesticate germs?

진화학과 병리학 등이 합쳐진다면? 우리는 더 이상 슈퍼박테리아의 출현을 맞이 하지 않아도 된다. 전 미생물의 약 5%정도만이 병원균으로서 우리에게 해로운 영향만 준다. 우리가 그들을 물리치기 위하여 강력한 항생제를 개발해 왔고 여전히 세계 곳곳에서는 의사들이 전선에 나가 있다. 바로 미생물들은 숙주에 기생을 하면서 스스로 진화하기 때문이다. 물론 숙주가 있어야만 진화하는 것만은 아닌데 이 것이 키포인트이다. 페루와 에카도르, 칠레에서 콜레라 균의 독성도를 유심히 보면 잘 건설된 물 공급 체계에 따라 독성도가 낮아지는 현상을 통계로 잡을 수 있다. 즉, 독성도가 약한 방향으로 그들이 진화를 한다는 것이다. 결국, 우리는 진화를 병원균 그들에게 맡기지 않고 우리가 자의적으로 조절, 지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 얼마나 inspiring한 아이디어인가?

From TED

http://www.ted.com/index.php/talks/paul_ewald_asks_can_we_domesticate_germs.html

About this talk

Evolutionary biologist Paul Ewald drags us into the sewer to discuss germs. Why are some more harmful than others? How could we make the harmful ones benign? Searching for answers, he examines a disgusting, fascinating case: diarrhea.

About Paul Ewald

After years of studying illness from the germs' point of view, microbiologist Paul Ewald believes that Big Pharma is wrong about some very big issues. What's right? The leader in evolution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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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원 2012.09.24 17:17
    Daily TED가 계속 이어지면 좋겠네요~ ^^
  • ?
    김선회 2012.09.24 17:17
    TED 게시판을 하나 만드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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