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에 잠에서 깨어 너를 볼 수 있다면 물안개 피는 강가에 서서....

by 현영석 posted Feb 1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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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에 잠에서 깨어 너를 바라볼 수  있다면
물안개 피는  강가에 서서  작은 미소로 너를 부르리... (김종환,  사랑을 위하여 ...)

이른 아침에 잠에서  깨어 백북스를 만날 수  있다면 
새생명을 온누리에 뽐내고자 하는 이른 봄 연두색 새잎을 보는 것 처럼
이른 봄 어쩌다 운좋으면 만나는 눈 속에 핀 연분홍빛 매화처럼 새희망을 가질 수 있으리라

백북스가 오는 6월 오동나무 꽃이 필때면  창립  10년이 됩니다  
그간 많은 분들의 열정과 정열이 모여 10년을  맞이합니다 

사단법인이 되면  이제  백북스는  모두의 자산입니다  
그간 분골쇄신, 불철주야 노력하신 모든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2월에 저는 인생 60년 한남대학교 교수 30년을 맞고 있습니다  

2012. 2.28  백북스 232차  정기모임에서 발표하라는  초대를 오늘 저녁 늦게  희망에 취해서  받았습니다
오는 2.28일 백북스 홀에서 만나십시다 

교재는 제가 존경하는  충청이 배출한 공주출신  대전고등학교 천재  윤석철 교수님 "삶의 정도" 입니다 
   
이른 아침에 잠에서 깨어 백북스를 만날 수 있다면
새생명을 온누리에 뽐내고자 하는 이른 봄 연두색 새잎을 보는 것 처럼
이른 봄 어쩌다  운좋은 사람, 착한 사람만이 만날 수 있는 눈 속에 핀 연분홍 색깔 매화(설중매) 처럼 새희망을 가질 수 있으리라.


현영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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