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책장, 책상, 의자, 책 그리고 당신의 작은 세계
목수 김윤관이 들려주는 서재 이야기
“자기만의 책상이란 얼마나 적절한 사물인가”
‘나를 만든 세계, 내가 만든 세계’ 아무튼 시리즈의 두 번째 책. 목수 김윤관의 첫 책이다. 주로 서재에 들이는 가구를 만드는 저자가 자신만의 언어로 ‘서재’에 관해 쓴 에세이 아홉 편이 실려 있다. 책장, 책상, 의자, 책 같은 서재를 구성하는 요소와 청춘, 여성, 도서관, 사랑방 등 테마별로 접근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담았다.
서재를 중심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지만, 이 책을 통해 저자가 강조하는 바는 명확하다. 당신만의 서재를 가지라는 것. 그것이 바로 “당신 자신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첫걸음이 될” 거라는 것. 그가 들려주는 서재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 보면 어느새 명창정궤明窓淨?, ‘햇빛이 잘 비치는 창 아래 놓여 있는’ 자기만의 정갈한 책상 하나와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예스24)
<저자소개 : 김윤관>
목수木手. 세상을 바꾸겠다는 정치가나 세상을 바로잡겠다는 기자나 세상을 구하겠다는 활동가가 아니라 그저 작은 소용이 닿는 가구를 만드는 목수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마음에 든다. 작가나 예술가가 아닌 그냥 목수 아저씨. 이름 뒤에 붙는 목수라는 명칭에 만족한다. 소명 없는 소소한 삶에 어울리기 때문이다. 낮에는 ‘ 김윤관 목가구 공방&아카데미’에서 가구 만들기와 예비 목수 양성에 힘쓰고, 저녁에는 서재에서 텔레비전을 껴안고 산다.
<3월의 책 "서재">
1. 서재 결혼시키기 (앤 패디먼)
사랑하는 사람과 서재를 합칠 때 벌어지는 유쾌하고도 치열한 지적 주도권 싸움
2. 아무튼, 서재 (김윤관)
나만의 작은 방을 꿈꾸는 모든 이들을 위한 가장 친절하고 다정한 입문서
3. 장서의 괴로움 (오카자키 다케시)
늘어나는 책의 무게에 집이 무너질까 걱정하면서도, 결코 책을 포기할 수 없는 독서가들의 비명이자 찬가
4. 책이 사는 세계 (헨리 페트로스키)
우리가 책을 어떻게 꽂고 배열하는지가 곧 우리 자신이 누구인지를 증명한다는 통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