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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내기 여러분~ ^^

 

백북스 총무 김영이입니다.

 

2월4일 중앙일보에 백북스가 소개되고 나서... 2월 4일 하루동안만

무려 94명이 가입해 주셨습니다. 평소에는 하루에 5명정도 였거든요!  

밀려드는 인원을 감당하기가 벅차서 하루종일 

홈페이지에 접속하는 것 조차 힘이 들었습니다.

 

경사라면 경사~!!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가입인사도 남겨 주시고 열심히 활동하시겠다는 포부도 밝혀 주셔서

새가족들을 맞이하는 저의 마음도 참 기쁘고 즐겁습니다.

아마 우리 회원님들 모두 새내기 여러분을 맞이하는 즐거움을 가득안고 있고 

여러 새내기 회원님들을 하루라도 빨리 만나고 싶은 마음에

어서 오프라인 모임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

 

사실... 제가 딱히 할말이 있어서 글을 시작했다기 보다는

여러분들께서 만약 가입만 하거나 가입인사만 쓰고 백북스를 잊어버리시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ㅜ.ㅜ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제 마음이 잘 전달될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글을 쓰는 저 역시 작년 5월 초 여차저차해서 백북스를 알게 되었고

무작정 서울에서 기차를 타고 대전에 있는 오프 모임에 첫 발을 디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날의 강의에 별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강연을 마치고 불의나케 집으로 가려던 찰나 한회원의 권유로  

뒷풀이에 참석했다가 백북스 회원들의 개성과 학문적 열정에 매료되어

벌써 10개월째 활동하고 있고 어느덧 운영진의 한사람이 되었습니다.

 

역시 한국 사람은 '정'인가 봅니다.

 

백북스 자유게시판은 6년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찬찬히 페이지를 넘겨서 백북스의 역사를 살펴봐주세요.

어떤 공부를 했는지 무슨 이야기가 오고 갔는지 살펴 보시면

베스트 셀러 책 몇권읽은 것 못지 않은 즐거움과 감동, 지식을 얻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한발짝 더 용기를 내셔서 가까운 지역에 있는 오프라인 모임에

참여하셔서 궁금한 것도 물어보시고 학습하는 시간도 가져보세요.

조금 버겁고 어려운 공부, 전혀 관심이 없는 모임에도 한번 참여해보세요.

본강연외에 뒷풀이에도 참석하셔서 기존회원님들의

이야기도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부탁드립니다.

 

딱 한달동안 3-4번의 모임에만 가보셔도 백북스의 진수를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백북스에선 나이나 직업이나 학력에 상관없이 공부하겠다고 마음먹은 사람,

책읽겠다고 마음 먹은 사람은 누구나 즐겁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좋은 친구도 얻을 수 있고 맛있는 음식도 나눠먹습니다.

 

제가 적은건 정말 일부분이구요~ 우선 나오셔야 진수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을 꼭 만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새내기 여러분~ 백북스 잊지 말고 자주 놀러와 주세요~ @.@

 

이번에 중앙일보 보고 가입하셔서 오프라인까지 오신분들은

모임에서 저한테 새내기라고 말씀하시면 제가 정말 잘 놀아드리고

반갑게 맞아드리고~ 어쩌면 맛있는 것도 사드릴지 몰라요!!! ^^

  

정말 멋진 곳인데~ 그냥 가입만 하고 잊어버리실까봐

새벽에 잠못 이루고 몇자 적어봅니다~^^

  

여러분들을 만나게 될 가장 빠른 오프라인 모임은

2월 10일 대전강연회군요!! ^^ 그날을 기다려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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