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되었지요.
회원으로 가입한 것이..
그런데, 이러저러한 이유로 들르기만 하다가 홈페이지 개편때 미처 비밀번호 변경을 못해서 아예 번호자체를 분실해버렸습니다.
다시 회원가입을 했습니다.
며칠 전에....
이젠 정말 열심히 해볼랍니다.
그래서 오늘 첫 독후감을 올렸습니다.

이 곳 운영진께서 거의 대학에 계신 분들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선정도서가 너무 어려운듯도 싶습니다.
물론 저만의 생각일 수도 있겠습니다만은....
저는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어서 어쩜 제 글 자체가 이 곳의 취지와 안맞을수도 있겠지만, 사실 아이들 책이 어른책보다 훨씬 재미있고 감동적입니다.
그래서 나날이 감성이 풍부해지는 것도 느끼구요...

많이 안다는 것과 많이 느낀다는 것은 다를 줄 압니다.
제가 읽고 쓰는 책이 다소 아동틱하더라도 그 느낌이라는 것을 중시하시고 많이 읽어주시고, 좋은 의견도 많이 달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글....
가능하면 자주 올릴게요.
늘 행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