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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백북스의  박용태입니다.

금년 한해도 책 읽는 분들과의  즐거운 한 해였고 책 속에서 경이로움과 떨림을 느끼는 한 해였습니다.

금년 한 해는 여유롭게 음악과 예술관련 책들과 자연과학 책들을 많이 읽었던 것 같은데

인문학 책으로는 사사키 아타루의 책들중에서 <잘라라 기도하는그 손을>, <이 치열한 무력을>

존 그레이의 <동물들의 침묵>, <하찮은 인간, 호모 ...?> , 이성복의 <잠언집><그대에게 가는 먼길>

<작가란 무엇인가>< 고종석의 문장>, 수 많은 음악과 미술관련 책들<도서관에서>

조중걸 선생의 <키치, 달콤한 독약>,<현대 예술>, <근대예술>등을 읽었고, 감탄했고 즐거웠고   좋았습니

다.참고로 조중걸 선생의 책은 철학과 미술, 문학과 음악을 인식론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아주

좋습니다. <근대 예술> 2권 12월에 다 읽었습니다. 

인문학이란 역시 삶과 존재의 영역에서  인간의 자기 이해를 풍요롭게 하는 의미에서 좋은것 같습니다.

 인식의 풍요로움을 위한  자연과학책들은 최신 연구성과들을 종합한 좋은 책들을  많이 읽었던 것

 같아요. 뇌과학 책으로는 <신경과학으로 보는 마음의 지도>,<뇌와 삶의 의미>  코흐의 <의식>등 등이 있

었고<수학이란  무엇인가>,<성격의 탄생>, <우주의 끝을 찾아서>,<4퍼센트 우주>,<무로부터의 우주>

<이종필교수의 인 터스텔라> 등을 읽었고 하반기엔 <숲에서 우주를  보다>, <신호와 소음>

<지구 이야기>, <바른 마음><통찰의 시대>, 지금 읽고 있는 <수학의 확실성>, 그 외 기억나지 않는 경이

와 떨림을 느끼게 하는 많은 책들속에서 2014년을 보낸 것 같습니다. 변한게 있다면 예전엔 그저 한자라도

더 보려고 허겁지겁 읽었다면 2014년부턴 가능하면 요약하고 정리하여 같이 공유하려고 했다는 점입니다.  

서울 백북스는 2015년부터 책 읽는 분들과 어떻게 하면 책읽는 느낌을 같이 공유할가 고민해 봐야 될 것같

고 1월 30일엔 김대식 교수님의 <빅 퀘스쳔>으로 문을 엽니다. 2015년도 책속에서 떨림과 경이로움을 느끼

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면서...여러분의 기생 박용태입니다. (좀 맛이 갔지만)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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