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인문사회
2015.06.09 10:33

[308회차] 그림자여행

조회 수 165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우리는 살면서 남들에게 자신에 대하여 얼마만큼 진실되게 보여주는가?

친구를 만나고, 애인을 만나고, 학교선배, 직장상사 들을 만날 때 속마음과는 다르게 웃는 얼굴 또는 슬픈 얼굴로 만들어진 흔히 표정관리라고 하는 가면을 쓴다. 그렇기 때문에 타인의 겉모습은 수도 없이?보게 되지만 그들이 가진 생각을 알 수는 없다. 심지어는 진정한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조차 모를 수도 있다.

나의 컴플렉스를?남들이 알게되면 심리적으로 위축이 된다거나 상대적으로 약자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스스로의 내면을 들여다 보는 기회를 날려버리곤 하지만 그로인해 내면의 장점을 평생 모를 수도 있고 그것은 자존감을 살리기 힘든 결과를 낳게 된다. 내 그림자에 어떤 상처나 아픔, 약점이 있겠지만 반대로 좋은 기억이나 아직 부각되지않은 장점이 충분히 잠재되어 있으니 밖으로 돌기 보다는 내 자신을 한번 돌아보고 살펴보는, 내면의 여행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16 공지 홀로 벼슬하며 그대를 생각하노라 김영환 2003.06.25 2317
1415 공지 혼자만 잘살믄 무슨 재민겨? 김지순 2003.06.25 2356
1414 공지 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 송봉찬 2003.06.25 2300
1413 공지 혼자만 잘 살면 무슨 재민겨. 전우익- 정청미 2004.09.26 1857
1412 공지 혼자 힘으로 백만장자가 된 사람들의 21가지 원칙(10th) 2 file 송근호 2004.07.11 1831
1411 공지 혼불9 정청미 2005.04.30 1380
1410 공지 혼불8 정청미 2005.04.30 1323
1409 공지 혼불7 -최명희- 정청미 2004.09.26 1324
1408 공지 혼불10 정청미 2005.05.21 1243
1407 공지 호텔왕 힐튼 자서전을 읽고.. (45th) 송근호 2007.06.25 3608
1406 공지 호수와 바다 이야기.. file 정희정 2006.07.18 1916
1405 문학예술 호밀밭의 파수꾼을 읽고..(전 중3입니다!><) 3 조민정 2009.08.06 2970
1404 공지 호밀밭의 파수꾼 인윤숙 2006.08.09 1807
1403 공지 혜초의 왕오천축국전 - 정수일 역주 1 양경화 2007.08.06 3031
1402 현대인의 시각으로 보는 근대예술 임석희 2015.01.14 815
1401 현대예술(조중걸) 2 file 강신철 2012.07.17 1849
1400 공지 허삼관매혈기-위화 김종오 2006.08.22 2277
1399 공지 향수(어느 살인자이야기)를 읽고 윤석영 2006.10.31 2132
1398 공지 향수 박정혁 2003.06.25 2184
1397 공지 향수 김미순 2006.09.19 184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72 Next
/ 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