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의 윤현식입니다.
회사 도서관에서 "해마" 라는 책을 발견해서 읽었습니다.
편도체와, 해마에 대한 이야기인데,
쉽고 흥미있는 이야기가 많이 있더군요.
해마 (이케가야 유지,이토이 시게사토) - 은행나무
건강, 의학 부분 베스트셀러인 적도 있다고 하는데....
저같은 초보자가 뇌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에는 괜찮은 책 같아서 추천드립니다.
특히... 호불호를 담당하는 편도체와 기억에 관련한 해마의 역할을 보고,
제 자신의 감정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도 하더군요.
PS. 저는 관심을 가지게 되어서 좋았지만, 아주 기초적인 책이어서 100북스 회원들에게는 너무 쉬울 지 모르겠네요. 따라서 소장가치! 보다는 서점에서 느긋하게 1시간 정도 읽던지, 도서관에서 대여해서 볼 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같이 비오는 주말이 시작 되는 날. 커피한 잔 하면서 1~1시간 반 정도 투자해보시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