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까진 못했지만..정말 빡시고...알찬 1일....
소모임에서는 듣기만 하다가 자원봉사라는것을 지원하는게 어떻겠냐고...
그말을 듣고 덥석 하겠다고...그러나.... 만만치 않았습니다...^____________^
다른 회원님들에 비해 그렇게 열심히 뛰어다니지도 못했는데.....정녕..저녁에 그릇을 닦을 때에는...정말 힘들구나.....그래도 옆에서 묵묵히 그리고 더 도와주지 못해 이리저리 뛰어다니시는 다른 동료(??)들을 보니....다시 힘내서 닦고...그러다가 끝을 보고서야...다시 저녁강연을 들었습니다.
아침부터 밤 12시까지...끊임없이 무언가 준비하고...또 저린 다리를 이리꼬고 저리꼬고 하면서 강연을 듣는다는게...열정이 얼마나 사람에게 큰 힘을 주는지 알게 된거 같습니다.
일욜날도 거의 아무일도 못하고 쉬어버렸지만... 다시 한번 힘을 내고..다시한번 열정을 가져서 또 하루를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갈때 마다 더 많이 배우게 되서 기쁘고...뿌듯합니다...그러나 가끔 체력의 한계를.....
저도 얼른 에너지를 키워야 겠습니당...크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