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이란 논어의 첫 문장처럼 '학이시습지 불역열호(學而時習之 不亦說乎)'. 배우고 수시로 그것을 익히는 것은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공자의 말씀이 학습의 기본이다.
그런데 대학 다닐때 물리학 방정식을 시험때문에 배우고 익히는 과정에서 즐거움이 없었기에 방정식들은 바람에 훅 날라가 버리고 10년전 부터 공부한다고 인문학,경영학,천문학, 물리학, 분자생물학, 뇌과학을
T자형 인간되기 위해 많은 책을 섭렵했지만 브레인속에 있는 기억은 희미한 시냅스뿐 이었다.
오십여년 동안 그리워한 공부의 Physical level를 어렴푸시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