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우주+뇌과학모임

조회 수 3542 추천 수 0 댓글 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09년 8월 1일. 21번째  천문우주+뇌과학 모임.

 매 월 공부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 해주신
 온지당의 이숙희 교수님과 장정민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모임 때마다 준비와 뒷정리, 모임 끝까지 도움을 주시는 
 온지당 식구들, 감사합니다. 
 
                   
   



 2009년. 8월 14일 ~ 22일. 


 70여명의 백북스 회원들이 호주로 학습탐사를 갑니다. 

 
 광활한 붉은 사막 위
 어둠이 물들 즈음 텐트를 치고
 별밤을 바라볼
 칠십여명의 탐사대원.



 이런 시도.
 백북스 이기에 가능합니다.
 "백북스 하자"

 탐사를 가기 위해,
 탐사를 가지 못해도 ,
 탐사랑 상관없이,

 공부꾼들이
 온지당에 모였습니다.









" 제가 두번째 호주에 갔을 때 공항 서점에서
산 책입니다.


   < hunters and trackers>


호주의 원주민, 애버리진에게 tracker 라는 말을 써요.


Trace 추적한다는 말이 있죠. 사냥한다는 것을 이렇게 말해요.  "



 책 속 사진- 원주민들이 손으로 의사소통을 주고 받는 방법






"별 전체를 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스펙트럼입니다."








별밤 365책.


" 구상성단. 망원경으로 보면 휘황찬란합니다.


백만개의 별이 공모양으로 몰려있어요.


 


중요한 것은 우리 갤럭시 바깥에 많이 있어요.

안드로메다 갤럭시
.


1920년대에는 우주가 하나밖에 없다고 생각했어요.
안드로메다 갤럭시가 구상성단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새로 발견한 구상성단의 거리를 재봤더니 우리 갤럭시보다 크기가 더 큰거예요.


 



마지막 종지부 찍어준 사람이 허블이예요.
여러가지 스펙트럼을 재면서 다른 은하가 있다는 걸 확인시켜 주었죠.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우주는...?
 우주에는 갤럭시가 하나가 아니라 천억개. "









뭔가 보고 놀란 듯?




 최초의 트랜지스터 .




<회원발표>



남반구의 1등성- 조문준









바오밥나무, 유칼립투스 -법념 스님










흰개미집- 권용대






호상철광산- 진광자



애보리진 - 홍종연











저녁 6 시경
저녁식사.


백북스 호주 학습탐사를 응원하러 오신
강신철 공동운영위원장님.

" 정말 부럽습니다.




홍종연 총무님. 정말 열심히 공부하셨더라구요.
이런 식으로 공부를 한다는 것이 백북스의 멋입니다.


박문호 박사님 귀한 분입니다. 잘 보호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

호주 사막에서 70명이 밥을 해먹는 걸 상상만 해도 참 기분이 좋습니다.

가셔서 우리나라 지성인들의 멋을 뽐내시고
밤하늘의 아름다운 별들 속에서 마음도 많이 정화하시고
특히 건강 주의하시면서 안전하게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



 



시아노박테리아- 전재영





남반구의 별자리- 민경기, 신중혁



대륙이동-남춘식











와라우나 지층- 설시환 (&  이한해솔)






마젤란 성운 - 정혜령







"이거 대박이예요! "

정혜령 양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




호주 서부사막 학습지도 - 문경수








"호주에서 무엇을 어떻게 볼 것인가. 
 
지난 호주 탐사때 찍은 사진입니다.
무한히 펼쳐진 자연.

가능한 시야를 가리지 않고
조용하게 저 무한을 보는 겁니다. "
  • ?
    진영균 2009.08.06 15:44
    제가 부러워하는 두 부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결혼한 분들, 연애하는 분들.

    한 부류를 추가해야겠습니다.

    온지당에서 공부하는 분들!

    학습탐사 잘 다녀오세요~
  • ?
    오창석 2009.08.06 15:44
    학습탐사..
    이제 1주일 남았네요.

    빨리 호주 사막들 달려보고 싶네요 ^_^
  • ?
    양초순 2009.08.06 15:44
    ^^ 와우~ 제가 좋아하는 후기~~~~
    고등학생친구들의 수준높은 발표~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0+
    미래의 박문호박사님이겠지요~~~(미리 싸인 받아야 할 듯)

    호주 가셔서 많이 많이 공부하시고 저 줌 많이 알려주세요~~
    가고 싶은 맘 굴뚝~~~ ㅠ.ㅠ
    미래의 열혈백북스회원 예약하겠습니다.쿄쿄쿄쿄
  • ?
    김영이 2009.08.06 15:44
    와 분위기 너무 좋네요 ^^ 사진도 굿입니다.
  • ?
    서지미 2009.08.06 15:44
    쥬니어백북스 대단했어요~~
    발표도.위트도.솔직함도.
    정말 멋졌어요.

    우리진원이는 완전 깜.찍.하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74 대기 불안정과 그 밖의 슬픈 기상현상들 한정규 2011.01.30 2240
473 정신분열병 증상 중 조종 망상에 대한 설득력있는 해석. 2 이일준 2011.01.29 2620
472 뇌과학 2강을 듣고,,참고자료 3 file 박승희 2011.01.28 2419
471 (必) "특별한 뇌과학" 3강 안내와 특별공지 ~~ 8 홍종연 2011.01.27 2256
470 박종환선생님 조언대로 책을 구매했다. 조종암 2011.01.26 2110
469 박문호 박사님의 특별한 뇌과학 2회 사진 현장 스케치 6 강민규 2011.01.24 2523
468 ★제2회 박문호박사의 특별한 뇌과학 강연 참가안내--2강★ 홍종연 2011.01.20 2128
467 박문호 박사님의 특별한 뇌과학 1회 사진 현장 스케치 3 강민규 2011.01.19 2661
466 후기 1월 16일 강의를 들으면서.. 2 조종암 2011.01.17 2397
465 자료 박문호 박사님의 특별한 뇌과학 강연 2회 - 1강 13 김양겸 2011.01.17 3328
464 제2회 박문호박사의 특별한 뇌과학 강연 참가안내 신양수 2011.01.15 2151
463 [제37차 천뇌모임 발표] 8.신경과학과 마음의세계(박종환) 신양수 2011.01.15 2544
462 [제37차 천뇌모임 발표] 7.지금 우리아이 머리..(김현미) 신양수 2011.01.15 2086
461 [제37차 천뇌모임 발표] 6.뇌의 마음(이일준) 신양수 2011.01.14 2203
460 [제37차 천뇌모임 발표] 5.신은 왜 우리곁을..(한정규) 신양수 2011.01.14 2161
459 [제37차 천뇌모임 발표] 4.의식의 탐구(신양수) 2 신양수 2011.01.13 2472
458 [제37차천뇌발표]3.뇌가 나의 마음을 만든다.(홍경화) 2 신양수 2011.01.13 2138
457 제 37차 천문우주 뇌과학 현장 사진 스케치 2 강민규 2011.01.13 2513
456 박문호박사의*특별한뇌과학강의*1월16일1회시작긴급공지. 황문성 2011.01.12 2131
455 [제37차 천뇌모임 발표] 2.스트레스(황문성) 1 신양수 2011.01.12 216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27 Next
/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