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님께서 정성껏 차려 주신 맛있는 저녁식사를 들었습니다.
식사가 끝난 뒤 박사님의 서재를 구경하면서, 소장하고 계신 여러 책들과, 주명진 원장님께서 보내주신 최근 서적들, 독서방법론 등을 소개 받았고....
거실에 둥글게 둘러 앉아서. 장장 3시간에 걸쳐 한분 한분씩 살아가는 이야기와 생각들...공부 등을 주제로 자기 소개를 하면서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양한 연령과 직업의 분들이 진솔하게 쏟아내는 여러 경험과 인생 이야기들이 때로는 감동으로, 때로는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로,
서로를 공감하게 했던 즐거운 소통의 장 이었던것 같습니다.^^
간략하게나마 참석자들의 자기 소개를 사진을 통해서 느껴 보시기를 바랍니다. 본의아니게 사진에서 누락된 몇 분께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대전에서 참석하신 이정원 총무님께서 사진을 촬영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그밤의 에너지 그대로 느껴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