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25 21:47
장하준 참고자료 6
조회 수 3556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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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박사님! 곧 출발합니다. 이런 날이 오는군요. 감사합니다. 이정원올림
주니어 이서린님! 또 뵙는 군요. 이따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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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병철 위원장이 이야기한 독재는 자기가 인권위원회 운영을 일방적으로 한다고 비난한것에 대한 답변으로 나온 것입니다. 따라서 정권 독재를 언급한 것이 아니며 또 그런 언급을 할 사람이 못됩니다. 그러니 고등학교 학생한테도 능멸을 당하면서도 그 자리를 연연하고 있는 것이지요. 인권위원회가 국민의 기본적 인권문제를 제대로 다뤄야 하는데 이 일을 회피하가나 방관하면서 제대로 못하는 것이 근본적인 문제이고 또 애초 역량있는 위원장을 몰아내고 정권이 바뀌었다고 이런 사람을 인권위원장으로 임명한 것이 더 근본적인 문제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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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학교 3학년 한빛찬 선생님의 제자인 이서린이라고 합니다.
오늘 제가 좋아하는 장소인 지금센터에서, 현영석 교수님의
두근거리는 강의를 듣게 되어 정말 기쁘고 감사드려요.^^
이제야 참고하라고 하신 자료를 다 읽고 질문이 생겨 글을 씁니다.
현병철 위원장이 국가 인권위 회의중 가타부타 말도 없이 마음대로 회의를 중단하며
"독재라도 어쩔 수 없습니다" 라는 말을 남겼다고 아버지가 말씀해 주셨는데요.
그건 현 정부가 독재정권이라는 걸 인정하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인권기구는 국가로부터 독립된 기구여야 한다고 알고 있는데,
이명박 정부가 독재정권임을 스스로 알고 있으면서도 인권위원장으로서
정부에 맞서지 않는다는 것은 자기 스스로가 자격미달이라는 걸 시인한 것 아닌가요?
저는 김은총 학생 이야기를 이번 기회로 알게 되었습니다.
많이 깨닫고 많이 생각하게 되는 기사였고 사건이였어요.
인권위원회는 정말 힘들게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그런 인권위원장이라는 자리의 가치가 대통령이 되는 데 도움을 주었던 사람에게 주는
감투로 폭락한 것을 보고 씁쓸했어요.
주제에 많이 어긋난 것 같아서 마음에 걸리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