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별
세상에 별이 하나 지고
밤하늘 별이 하나 떴다
작은 별 하나
뜨고 지는 것
사람들은 모른다
별이 사라진 세상
별이 비추던 자린
그림자보다 검다
눈을 감자
하늘에 새로 뜬 별이
당신인 것을 알기에
밤엔 무지개가 뜨지 않아
당신과의 영원한 이별
오늘 밤만은 밤새워
이 별을 바라보며
눈에 가득찬 별빛
흘러도 주워 담으리라
세상에 별이 하나 지고
밤하늘 별이 하나 떴다
작은 별 하나
뜨고 지는 것
사람들은 모른다
별이 사라진 세상
별이 비추던 자린
그림자보다 검다
눈을 감자
하늘에 새로 뜬 별이
당신인 것을 알기에
밤엔 무지개가 뜨지 않아
당신과의 영원한 이별
오늘 밤만은 밤새워
이 별을 바라보며
눈에 가득찬 별빛
흘러도 주워 담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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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담고, 외우고 싶다.
마음의 느낌이 간절하면
시적 형식도 완벽해지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