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엄박사님의 부탁을 받고 지금 읽고 있는 <신경과학과 마음의 세계>의 후기를 발표해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읽어가는 중에 놀라운 것은 에델만이 서양철학사의 소상한 의미까지를 꿰고, 주무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 부분을 읽어야 할 우리 회원님들의 입장이 심히 걱정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에델만은 형이상학의 존재론, 인식론, 논리학, 언어철학, 심리철학 등을 상당히 깊이있는 정도로 논의하고 있습니다. 우리 회원님들이 철학적 배경이 없다는 전제에서 생각해볼 때, 이 부분을 이해시켜드리려면 짧은 시간으로는 어려울 것 같아서요. 참고로 제 책 <철학의 나무, 1, 2권>을 모두 읽어보시면 도움이 적지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3권이 준비되지 못한 점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 부분은 대략 설명해드리면 될 수도 있겠지요. 하여튼 제가 시도는 해보겠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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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 두번째 도전(브레인스토리) 5 | 엄준호 | 2008.02.25 | 3433 |
64 | [후기] 제 3 회 뇌과학연구회 세미나 후기 2 | 이정원 | 2008.02.23 | 3405 |
63 | [발표자료] 2008.02.22 신경과학과 마음의 세계 | 이정원 | 2008.02.23 | 3279 |
62 | [동영상]블랙홀 1 | 임성혁 | 2008.02.22 | 3361 |
61 | (발표자료) 에필로그 | 박제윤 | 2008.02.22 | 3127 |
60 | (의문)에델만의 "마음" 2 | 엄준호 | 2008.02.21 | 3468 |
59 | 두번째 책 선정 관련입니다 2 | 엄준호 | 2008.02.18 | 3377 |
58 | (뇌과학소식)뇌의 작용으로 해석한 과식을 하는 이유 | 엄준호 | 2008.02.14 | 3449 |
57 | [08.02.22] 뇌과학연구회 세미나 공지 | 이정원 | 2008.02.12 | 3286 |
56 | 뇌과학을 공부한다는 것은? | 엄준호 | 2008.01.29 | 3444 |
55 | (의견구함) 두번째 책 3 | 엄준호 | 2008.01.29 | 3382 |
54 | (발표자료)신경과학과 마음의 세계, 8-10장 | 엄준호 | 2008.01.25 | 3270 |
53 | 제 4차 천문우주 공부모임 | 박문호 | 2008.01.23 | 3693 |
52 | [발표자료] 신경과학과 마음의 세계 13~14장 | 이정원 | 2008.01.23 | 3308 |
51 | [단편 천문소식]다이아몬드 별...우리 태양도? | 임성혁 | 2008.01.21 | 3355 |
50 | 신경과학과 마음의 세계(에델만, 1992) | 엄준호 | 2008.01.19 | 3499 |
49 | [08.01.18] 뇌과학연구회 세미나 공지 1 | 이정원 | 2008.01.17 | 3276 |
» | 에델만의 후기를 읽고 이해하려면 | 박제윤 | 2008.01.17 | 3373 |
47 | '알고 싶었던 뇌의 비밀' 제본 작업은 얼마나 진행되었습니까? 1 | 옥정봉 | 2008.01.16 | 3459 |
46 | 일차의식이란? | 엄준호 | 2008.01.14 | 3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