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에서 '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의 유홍준 교수님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주제는 '한국의 자연과 건축 문화'였습니다.
강연을 듣고 드는 생각은 '내년 백북스 독서 모임에 초대하고 싶다' + '이번 독서여행을 어떻게 해서라도 갈 걸 그랬다' 입니다.
건축물을 보고 그렇게 많은 것을 읽어내다니, 세상에 대해서 더 많이 감동할 수 있는 눈을 가진 사람들이 참 부럽기만 합니다.
저도 백북스 쫓아 다니며 열심히 배워야 겠습니다.
강연 듣다가 문득 백북스 생각이 나길래 두서없이 글을 적어 봅니다.
(더불어 백북스의 독서여행 사진들이 올라오기를 기다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