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질 무렵 용암대지 사이에 나 있는 회색 길을 달립니다. 여기가 행성 지구인지 어느 외계
행성의 지표인지 분간이 안될 정도로 온통 회색뿐입니다. 이 순간 저는 <The Road>라는
책을 떠올렸습니다. 그리고 생각의 축은 서서히 옮겨가기 시작했습니다.
태초의 지구 표면에 발을 딛는 순간이었습니다.
그 순간 그곳에는 백북스 탐사대 뿐이었습니다. 우리 모두는 같은 마음이었을 것입니다.
<3>편은 와이피오 계곡입니다.
2009.07.15 05:44
[영상] 백북스 하와이 학습탐사 '09.02.20~2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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