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들렸는데도 여전히 논의 열기가 뜨거워서 좋으네요 ^^
이미 보신 분들도 계실테지만 아직 못보신 분들을 위해서라도..
* 혹시 잘 안보이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더 큰 화면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사실 차머스나 토노니 그리고 최근 코흐의 의식 연구 입장은 우리 동양에서 보면 좀 더 친숙한 입장이기도 하죠..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5 | 모임에서의 발표를 마치고... 3 | 엄준호 | 2013.08.28 | 2337 |
54 | 모든 존재에 깃든 환원과 비환원 그리고 과학과 철학의 관계 16 | 미선 | 2013.03.15 | 2384 |
53 | 뒤늦은 준비모임 결과정리 5 | 엄준호 | 2012.01.15 | 2382 |
52 | 동물 신체, 정신, 인격, 의식에 대하여.. 1 | 미선 | 2014.08.01 | 2417 |
51 | 독서의 함정 8 | 엄준호 | 2012.08.27 | 2074 |
50 | 도움부탁드립니다 2 | 엄준호 | 2014.05.09 | 2505 |
49 | 데카르트의 시험문제 7 | 주민수 | 2012.05.11 | 2172 |
48 | 다시 시작하는 철학여행... 4 | 엄준호 | 2015.06.15 | 2021 |
47 | 늦은 회고와 올해 계획 13 | 엄준호 | 2013.01.16 | 2093 |
46 | 뇌와 마음의 오랜 진화를 읽고... | 엄준호 | 2015.04.14 | 1896 |
45 | 김재권박사의 물리주의 토론(3월16일) 8 | 엄준호 | 2012.03.14 | 3000 |
44 | 김재권 박사의 '물리주의'에 대하여 15 | 엄준호 | 2012.03.23 | 2943 |
43 | 근본에 대한 대담 3 | 이정해 | 2012.06.11 | 2007 |
42 | 근본에 대하여 2 | 이정해 | 2012.07.01 | 2121 |
41 | 과학자가 보는 세상 | 이기두 | 2012.06.22 | 2211 |
40 | 과학이라는 이름의 미신? 17 | 주민수 | 2012.03.27 | 2681 |
39 | 과학과 철학에 대한 단상 6 | 주민수 | 2012.03.18 | 2631 |
38 | “백북스 학술제‘를 제안합니다 8 | 엄준호 | 2012.08.14 | 2013 |
37 | [전재] 생명원리에서 배우는 경영의 지혜 2 | 현영석 | 2012.05.05 | 1864 |
» | David Chalmers의 "의식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4 | 미선 | 2014.08.29 | 2461 |
1. fundamental 로 보자. (발표자는 이쪽)
; 물리학에서 시간 공간 질량을 fundamental로 보듯이, 이렇게 못박고 가자는 것 같네요.
2. panpsychism(범심론) 입장.
; 이게 동물만이 아니라 식물이나 돌맹이에도 의식이 0은 아니다라는 입장이라면,
저로서는 받아들이기는 힘든 주장이네요.
* 발표자가 초반에 의식은 알기 어려워서 과학의 연구대상으로 다뤄지기 시작한것도 오래된게 아니고, 그런 만큼 아직 획기적인 발견도 없고...
다만, 기존의 개념으로 파악할 수 없으니, 우리의 직관과 좀 동떨어진 것이라도 새로운 개념을 사용해야 한다고 깔고 시작하네요.
어떤 허황된 이론도 가능하도록 열어 놓고 시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