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 곡포명, 김계현, 방동혁, 이기두, 이정훈, 정강길(미선), 조남주, 최상성, 한정규, (가나다순, 이상 9명)
회계
- 저녁식사 7명 참석 (덮밥 등등)
- 수입: 회비 80,000 (원)
// 회비10,000원,
- 지출: 장소비 54,000 + 저녁식사 48,000 = 106,000 (원)
- 잔액: - 26,000(원)
- 이월: 164,150 - 26,000 = 158,150 (원)
모임내용:
의식에 대한 물음, 해답에 대한 기대 4
(신경다윈주의적 접근)
여러 의식에 대한 이론들이 있고, 받아들여지는 것 혹은 아닌 것이 있는 가운데 검토? 차원에서 에델만의 주장을 살펴보았습니다.
세컨드 네이쳐는 가장 최근 저작이고, 얇고 간단하게 내용이 서술되어 이해하는 데 용이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었는데, 과연... (물론 한 줄 한 줄 어렵긴 합니다...)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하면서 주된 반응은 내 생각과 일치되는 부분이 많고, 맞는 이야기를 하는 것 같다는 게 주류였습니다. 신경다윈주의에 기반한 뇌기반인식론을 펼치는 저자, 진화론에서 차용한 신경다윈주의 네가지 특성에 대한 이야기(다양성, 증폭성, 선택주의, 축중성), 경영과 기업으로 이어지는 응용에 대한 논의 등. 본인의 궁금증과 한 단계 더 뻗어나간 이야기들을 한참 떠들어 대고 즐겼던 시간이었습니다.
뒷풀이 자리에서 몇가지 의견이 나왔었는데, 그 중 하나는 열심히 읽고 공부했지만 아직 잘 모르겠다는 말씀이어서 모임 구성원들간에 어떻게 잘 북돋아서 "학습"을 할 지 고민거리가 생겼습니다.
전달사항!!!!!
6월 모임 혹은 7월 모임은 공기 좋고 바람 부는데서 공부할까 생각해봤었는데, 의견을 수렴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다음 주제의 책은 '감정의 분자'이고 분야는 신경면역학입니다.
텐서 때문인가 ㅎㅎ
여러 의견을 듣고 싶었는데
다음 야외장소로 떠오르는곳은 대전의 독서 산방 ... 대전팀도 만나고 싶고 회원으로 한 번은 가보고 싶은 곳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