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 참석한 백북스 인문 고전 모임, 정말 즐거웠습니다.
오랜만에 좋은 사람들도 만나고,
같은 책을 읽고 서로의 생각들을 얘기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론 1000페이지가 넘는 걸작을 읽으면서
그리 많은 생각을 표현하지 못한 것에 대해 저 스스로 약간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읽을 때는 이것 저것 생각하고 이야기할 거리가 많을 것 같았는데 막상 그렇지 못한 것을 보면
역시 머릿속에 있는 것을 꺼내서 표현하는 것은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 헤로도토스의 '역사'는 제가 부분적이나마 발제를 맡은 만큼 더 열심히 읽고 공부해서 가겠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
추운데 감기 조심하십시오.
오랜만에 좋은 사람들도 만나고,
같은 책을 읽고 서로의 생각들을 얘기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론 1000페이지가 넘는 걸작을 읽으면서
그리 많은 생각을 표현하지 못한 것에 대해 저 스스로 약간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읽을 때는 이것 저것 생각하고 이야기할 거리가 많을 것 같았는데 막상 그렇지 못한 것을 보면
역시 머릿속에 있는 것을 꺼내서 표현하는 것은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 헤로도토스의 '역사'는 제가 부분적이나마 발제를 맡은 만큼 더 열심히 읽고 공부해서 가겠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
추운데 감기 조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