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에 치우친 책들을 읽다보니비서양적인 것에 대한 갈급이점점 커지는 것 같습니다.어색한 번역문도 지겹고내용의 즐거움 이전에문장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그런 책들을 읽고 싶단 욕망도 걷잡을 수 없네요.그런 생각의 끝에꼭 한번읽어야겠다고 생각했던책들이 몇가지 떠오릅니다. 근데....위의 책들이 문장도 아름다운....에 해당되는 책들인지는 모르겠습니다.아직 읽어보지 않아서..혹시...내용과 문장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책추천해 주실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