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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2.28 09:00

이공계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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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 읽어주신 분들께 우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많은 선배들이 방황하고 계십니다.. 자기 전공에 실력을 갖추시고 아직 희망을 가지신 분들은 미국으로 가십니다. 이번에 Stanford에서 Admisson이 많이 나왔다는 소식에 많은 분들이 설레였습니다. 어떤 분들은 나이 30에 수능을 공부하고 계십니다.. 어떤 분들은 고시원에 들어가셨습니다..
이도 저도 아니신 분들은 대학원을 나와서 30대에 취업을 해서 박봉과 열악한 근무 조건을 감수하십니다.. 밤을 새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고 일요일에 나오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40세가 넘어가면 선택을 강요당합니다. 관리자가 되거나 회사를 나가라..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되었을 때 모두들 기대가 컸습니다. 저 역시 기대가 컸습니다.. C나 Basic이 뭔지 알고 MySQL을 쓸 줄 아는 대통령이십니다.. 하지만 기대가 너무 컸을까요?? 이제 취임한지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실망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인수위의 행보때부터입니다..

'과학입국', '커서 과학자가 될꺼야'
누굴 위한 말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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