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에 클럽을 등록해 놓고 매일 게시판을 확인해 보는데
최근에 모든분들이 잠적하신듯...열심히 글을 올려주시던 분들이
벌써 추석나들이에 나선건 아니시겠죠? ^^
아마도 여름끝에 개강이 되고 휴가도 끝나고 하니
삶의 터전에서 열심히 일하시다 보니 저희 클럽에 들르실
짬을 잠시 못찾으시는거라 생각됩니다.
아고라에서 모임을 가지지 못하게 되니 교수님들을 비롯한
운영하시는 분들이 많이 힘드시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회원님들, 이곳을 좀더 활기차고 재미있게 만드는건
각자 회원님들의 몫이 아닌가 싶습니다.
스스로 참여하면서 얻는 보람은 그저 남의 글을 읽는것보다
훨씬 진한 경험과 결실로 올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젊은 우리 20대분들의 참여가 아쉽습니다. 교수님이
클럽을 만든 취지에 맞게 많은 동참 부탁드립니다.

모든 회원님들 추석 아주 잘 보내시고
즐거운 가족들과의 이야기들 게시판에 많이 올려주시기를
기대해 봅니다.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것은 유명한 시인의
글귀가 아니라 가족간의 따뜻한 대화라고 생각하니까요.
그럼, 해피 추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