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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15 09:00

자기경영노트 - 피터 드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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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경영노트 - 피터 드러커>

**원제 : The Effective Executive(Revised Edition)

**저자 : 피터 드러커 (Peter Ferdinand Drucker), 이재규 譯

이 책의 초판은 1966년에 나왔으며, 미국 아이젠하워 대통령 휘하 고위공무원의 목표달성능력을 향상시키기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쓰여졌다.

피터 드러커는 목표달성자는 그의 목표달성능력을 향상시키기위해 다음의 필수적인 다섯 가지 실행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한다.

1. 시간을 관리하는 방법: 자신의 시간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아는 것이다. 자신의 시간 사용을 기록,분석하여
시간 낭비요인을 제거하고 시간이라는 귀한 자원의 활용에 관심을 계속가져야 한다. 목표달성자는 자신의 통제
하에 있는 시간을 연속적으로 통합하여 즉 집중하여 사용하는 것이다.

2. 공헌하는 방법: 활동의 촛점을 결과에 연결시키는 것이다.
1)작업적인 것에서 개념적으로
2)기계적인 것에서 분석적인 것으로
3)효율적인 것에서 성과에로의 관심을 옮겨 실천하는 것이다.

3. 강점을 최대로 활용하는 방법: 자기 강점을 바탕으로 성과를 내는 것이다. 이 강점을 활용한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행동패턴에 나타나는 자세이다.

4. 업무의 우선 순위를 결정하는 방법: 우월한 성과가 월등한 결과로 연결될 수 있는 몇몇 주요부분에만 집중한다.
다시말해서 중요한 것부터 먼저하라. 우선순위의 결정은 분석이 아니라 용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우선수위의
결정은
1) 과거가 아니라 미래를 판단 기준으로 선택하며
2) 문제가 아니라 기회에 초점을 맞추고
3) 자신의 독자적인 방향을 선택하여 인기에 편승하지 말며
4) 뚜렷한 차이를 낼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다.

5. 목표를 달성하는 의사결정을 내리는 방법: 목표를 달성하는 의사결정은 소위 책들에서 소개되는 사실에 관한
합의로 부터 나오는 것은 아니다. 다양한 의견의 대립과 갈등 그리고 대안에 대한 검토로부터 도달된다.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리기위해서
1) 문제의 성격을 인식하고
2) 문제의 해결이 만족시켜야 하는 명세서를 규정하고
3) 그 명세서를 만족하는 해결책을 검토하여
4) 구체적인 실행방법을 세워서 실행하며
5) 끝으로 계속적인 피드백을 실시하는 것이다.

목표달성자는 결코 <그 사람이 나하고 잘 지낼 수 있을까?>라고 질문해서는 안된다. 질문은 <그가 어떠한 공헌을
하는가?>라는 것이어야 한다. <그가 할 수 없는 일은 무엇인가?>하고 질문하지 말라. <그가 잘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라고 질문해야 한다.

그들이 인사에 관여할 때 한가지 중요한 분야에서 우수한 능력을 가진 인재를 찾아야지, 모든 것을 두루 잘하는
다재다능한 사람을 찾아서는 안된다.

드러커는 단언한다. 일의 효율을 높이고 목표를 달성하는 데 타고난 사람은 없다. 다시 말해 지능이 높다거나 열심히 일한다거나 지식이 많다고 해서 일을 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몇 가지 습관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지식이 아무리 중요하다 해도 그것을 활용하여 결과를 산출하는 습관을 몸에 익히지 않으면 업무 수행에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

목표달성능력은 하나의 습관이며, 이 습관적인 능력들이 목표달성에 필요하지 천부적인 재능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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