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공지
2003.05.19 09:00

우물과 마음의 깊이

조회 수 2743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우물과 마음의 깊이


      보이지 않는
      우물이 깊은지 얕은지는
      돌멩이 하나를 던져보면 압니다.

      돌이 물에 닿는데
      걸리는 시간과 그 때 들리는
      소리를 통해서
      우물의
      깊이와 양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내 마음의 깊이는
      다른 사람이
      던지는 말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내 마음이 깊으면
      그 말이
      들어오는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그리고
      깊은 울김과 여운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흥분하고 흔들린다면
      아직도
      내 마음이 얕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깊고 풍성하면 좋습니다.
      이런 마음의 우물가에는
      사람들이 모이고
      갈증이
      해소 되며 새 기운을 얻습니다.

      -좋은생각 중-






                        

                

                
        
        

        
        
                
                        
                        
                        
                                
                                

                                          

                                

                                
  • ?
    유보영 2003.05.19 09:00
    참 이쁩니다. 더위와 갈증이 싸악 사라지는 듯 하는군요...깊이 있는 청량한 사람이 되고 싶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84 공지 우연히 접한 시 1 황보영 2007.06.13 1913
3383 공지 우연한 기회에.. 1 권현분 2004.08.03 2275
3382 공지 우연을 인연으로 만들자. 3 류미희 2008.12.24 1627
3381 우아한 송년회 4 현영석 2009.12.23 2700
3380 우석훈 교수 강연 참석자 선물 1 강신철 2010.11.06 1761
» 공지 우물과 마음의 깊이 1 윤석련 2003.05.19 2743
3378 공지 우리클럽 1주년 축하~ *^^* 8 송윤호 2003.06.03 2436
3377 공지 우리에게 필요한 단 한권의 책을 만들자면? 4 전재영 2008.11.23 1649
3376 공지 우리에게 가장 이상적인 교육이란? 구용본 2003.05.24 2591
3375 공지 우리에게 가장 이상적인 교육이란? 이선영 2003.05.24 2530
3374 공지 우리대전 같은책 읽기(토론회 모집) 강신철 2008.12.13 2216
3373 우리대전 같은 책 읽기 3 file 강신철 2010.09.01 1842
3372 공지 우리는 한 식구니까 11 강신철 2007.04.11 1945
3371 우리나라의 동물원 이기두 2013.12.27 1436
3370 우리나라 과학계에 매우 재미있는 일이 일어나는 듯합니다. 4 이병찬 2010.03.23 1978
3369 공지 우리 클럽의 홈페이지....!^^ 김민호 2002.07.02 4627
3368 공지 우리 클럽 박성일 운영위원님 기사 ^^ 1 송윤호 2007.09.04 1366
3367 공지 우리 클럽 관련 기사 (대전일보) 4 송윤호 2007.07.31 2051
3366 공지 우리 아들 문호연 잘 크고 있습니다. ^^ 13 file 박혜영 2008.11.07 1764
3365 우리 아기 3 이중훈 2009.07.26 173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 216 Next
/ 216
  • Copyright© 2015 100book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