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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백북스를 알게된지 두여달 밖에 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신입회원 양승옥입니다.

먼저 제가 백북스를 알게된 동기는 열혈당원 김영이 회원의 추천에 의한 것이였습니다.

추천 전에는 영이가 자꾸 멋진 세미나를 들으러 다니는걸 보고는 뭔가..부러움만 남기고 있었지요. 그러던 어느날 영이가 언니도 대전에 공부하러 같이가자고 제안하였고, 저는 두말없이 대전을 따라 나섰습니다. 제가 처음 온지당에 도착하여 한 일은 식사 봉사였습니다. 여러분의 원활한 식사를 위해 국도 퍼드리고, 모두 앞장서서 봉사하여 참여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좋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가 처음 온지당에서 느낀 학습의 열정과 에너지는 정말 평생 잊지 못할 감동이였습니다.

그 후로 지금 까지 서울모임 한번과, 7월 대전모임까지 총 백북스 오프라인 활동을 세번을 하게되었습니다.

사실, 지금 자연과학을 공부하는 학생인 터라, 처음 욕심엔 저의 학문에 도움이 될까해서 시작한 독서 모임이였지만, 지금은 문득 저도 제가 아는 작은 지식을 여러분께 나누어 드릴수도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6년이란 전통에서 쌓아놓은 지식들을 한꺼번에 습득하긴 어렵겠지만, 지금 부터 한발한발 나아가려 합니다.

n번 책 읽고 n번노력하겠습니다. 

히.히. 앞에 사진은 제 얼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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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영석 2008.07.07 11:23
    환영합니다. 내용이 충실하고 좋은 인사/소개입니다. 사진과 함께 소개하니 기억하기 좋습니다. 마치 명함에 사진을 넣는 배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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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우정 2008.07.07 11:23
    안녕하세요? 양승옥 회원님, 천문우주+뇌과학 모임 참석때마다
    김영이 회원과 회원분들에게 국을 퍼드리던 모습 기억에 남네요.
    반갑습니다. 함께 열심히 공부해보아요~*
  • ?
    임석희 2008.07.07 11:23
    사진과 함께 올려주시는 센스~ ^^*
    머릿속에 확실히 기억되었습니다.
    (기억하고 말고는 뇌가 결정하는데, 좋은 느낌이 더 크기때문에 뇌가 선택하는거.. 기억 나시죠?
    앗 @@ 이렇게 말하는 나의 모습에 스스로 놀라는 중 ^^*)

    승옥님의 좋은 기억은 모든 사람들의 머리에 쉽게 각인됩니다. ㅋㅋ
    앞으로 자주 뵈어요~ 정말 반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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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이 2008.07.07 11:23
    양승옥님~ 방갑습니다!! 열렬히 환영합니다~우리같이 열심당원이 되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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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영택 2008.07.07 11:23
    반갑습니다. 양승옥 회원님
    이미 열심 당원 이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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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보미 2008.07.07 11:23
    동그란 안경, 수제 곰돌이 목걸이, 수채화 같은 면티...
    양승옥 회원님 , 제 스타일이세요. +_+ 자주 보아요~
  • ?
    강보라미 2008.07.07 11:23
    사실 목걸이를 빌미로 언니에게 다가간것.. 아시죠? 후후
    반가워요 ^^ 앞으로도 좋은 인연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환영합니다!!!!!
  • ?
    김세영 2008.07.07 11:23
    반가워요. 양승옥님 쉬는 시간에 제 발표에 대한 질문을 하러 오셔서 반갑기도 하고 화들짝 놀랐더랍니다. ^^; 잊혀지지 않는 캐릭터에요. 특히 웃는 모습이...ㅎㅎ
  • ?
    이병록 2008.07.07 11:23
    가입기간이 오래되었다고 진정한 백권독서모임 회원이 아닙니다. 양승옥 회원같은 하겠다는 열의가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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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선 2008.07.07 11:23
    아하~ 양승옥님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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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석 2008.07.07 11:23
    반갑습니다. 저도 얼마전 신입이라서 더욱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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