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가다가 고개만 살~짝 돌렸을 뿐인데..
그렇게 우연히 발견하게 된 한편의 시가
지금 제 친구의 상황과 어쩜 그리도 비슷할까요..
월요일..
오랜만에 모임에 참석할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외출할려고 준비하면서도 신났었습니다.
5시정도까지만해도 그랬죠
나가려고 하는찰나
전화가 왔습니다
친구가 교통사고로 병원에 있다는..
가슴이 철컹 내려앉았죠..
그 친구 생각하면 가슴이 아픕니다
중학교시절 어머니를 잃고
지난 4월 아버지 마저 돌아가셨습니다.
많이 힘들었을텐데.. 항상 웃고 밝은 모습을 보이던 친구였는데...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 라는 책을 보면..
"왜 하필많은 사람들중에 왜!! 나에게 이런일이 생기는걸까.." 라는 구절이 나옵니다.
제 친구 참 착하고 이뿐데 자꾸 안좋은 일만 생기는것 같아 걱정입니다.
회원님들!!!
모두모두 건강하세요~
건강해야 하고싶은일도 맘~~~껏 할수 있으니깐요~^^
웃는 하루 되세요~
홧팅~^^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