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되는 강의입니다.

정말, 말도 못하게 기대 됩니다. +_+

오~ 정말 기대됩니다.
문경수 총무님 수고하셨어요~

감사의 댓글.

백북스와 류우정을 두고 봤을 때 11월은 제게 참 뜻 깊은 달입니다.

작년 11월 27일 '만들어진 신' - 도정일 교수의 강연이 있던 정기 토론회 날, 백북스와의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며칠 전 11월 일정을 확인하면서 27일에 동그라미 쳤죠! - 백북스와의 만남 1주년! 분명 저는 백북스를 만나 안팎으로 많은 변화를 겪었으니까 기념할 충분한 가치가 있죠?! ^^)
그리고
어젯밤!!!
박문호 박사님이 올리신 글을 보았습니다. 바로 이 글!
11월 정기 강연회 강연자가 박경철 의사와 안철수 교수다?! '분명 꿈이다!' 하고 다시 보고 또 보고, 보고 또 보고! 그리고 소리쳤습니다!! "와-!"

중학교때부터 책을 통해 만난 스승을, 글을 통해 만난 스승을 이제 11월이 되면 내 앞에 모시고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쿵쾅쿵쾅 펄떡이는 심장은 제 온 몸을 흔들었습니다!
(지난 5월 <독후감>에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독서 일기를 올렸었는데. 글의 마지막에 썼던 저의 바람이 이루어진다니! 정말 꿈은 이루어진다! 입니다.^0^)

오늘도 이 글을 보고 또 보고 흥분된 제 마음 감출 길 없어 감사의 댓글 답니다.

덧붙여
아주대학교 홈페이지 ->아주 강좌 동영상 에 들어가시면 박경철 의사의 <행복한 삶은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라는 동영상이 있습니다. 'w를 알아봐라' 가 무엇을 이야기하는지 꼭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또한 다방면에서 유명한 분들의 강연 동영상이 있는 아주대 강좌 추천합니다.)

박경철 의사와 안철수 교수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11월. 백북스와의 만남 1년이 되는 11월. 저에게 참 뜻깊은 한 달이 될 것 같습니다. 소풍가기 전날 밤은 왜 이렇게 긴지... 소풍가는 날을 기다리는 어린아이의 설렘으로 11월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와~ 정말 멋진 분들이 오시네요!!! 와우!

우정이선생...정말 대단해
이렇게 늘 기쁜마음으로
스펀지처럼 쭈욱쭈욱 빨아올린
백북스에서의 1년.
"축하하고"
열린마음으로 무엇이던 흡수하여
나의 것으로 만들어가는 모습
그 모습이 아름답고..
얼마나 큰 사람으로 살아갈지..
섣불리 가늠할 수 가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