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혀끝에 신비를 묻히며, 치아 사이를
흘러 인후 속 섬모들에게 박수를 받으며,
지친 위 점막에 굿모닝을 선사한다.
간 문맥을 통해 분노를 녹이며
심장에게는 오랜만의 하품을 하게한다.
하루도 쉬어보지 못한 자신을 발견하고
안식년을 위해 가방을 든다.
사과는 떠나고 싶은 자들의
예약번호이다.
No. 293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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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 | 공지 | 스토로마톨라이트 4 | 박문호 | 2007.08.13 | 2256 |
1403 | 스트로마톨라이트 화석을 기증하며.. 7 | 문경수 | 2011.06.21 | 1997 | |
1402 | 공지 | 스트로마톨라이트, 시아노박테리아 3 | 송윤호 | 2007.08.20 | 42554 |
1401 | 스티브잡스 스탠포드대학 졸업식 연설문 3 | 현영석 | 2011.02.26 | 1777 | |
1400 | 공지 | 스티븐 핑커의 <빈서판>,<언어본능> 번역가 김한영선생님과의 2004년 메일교류 3 | 박성일 | 2008.03.15 | 2055 |
1399 |
스티븐 호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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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훈 | 2009.11.01 | 1994 | |
1398 | 공지 | 스페인 열흘 다녀옵니다. 21 | 이정원 | 2008.06.23 | 3113 |
1397 | 공지 | 슬쩍 발을 들여놓습니다. 2 | 장은정 | 2008.12.31 | 1513 |
1396 | 공지 | 습득했습니다. 온지당에서. 4 | 임석희 | 2008.06.23 | 1747 |
» | 공지 | 시 Apple 2 | 박성일 | 2007.05.25 | 1605 |
1394 | 공지 | 시 한편 읽으시고 편안한 밤 되시면 좋겠습니다. 13 | 전재영 | 2008.06.10 | 1954 |
1393 | 공지 | 시가 태어난 자리 3 | 박문호 | 2007.05.10 | 2136 |
1392 | 공지 | 시간 3 | 문경목 | 2007.12.13 | 1375 |
1391 | 공지 | 시간에 관련해서 | 노영인 | 2002.07.06 | 3799 |
1390 | 공지 |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 | 윤석련 | 2003.02.08 | 2705 |
1389 | 공지 | 시골의사 박경철 5 | 박문호 | 2008.08.01 | 2045 |
1388 | 공지 | 시골의사 박경철의 W를 찾아라! 6 | 김주현 | 2008.12.10 | 2841 |
1387 | 시냅스,신경전달물질,수용체 3 | 문건민 | 2010.02.05 | 5221 | |
1386 | 공지 | 시도 8 | 이소연 | 2008.02.29 | 1191 |
1385 | 공지 | 시민 지식 네트워크 독서 프로젝트 !!!!! 1 | 송윤호 | 2007.10.04 | 1386 |
근데 No. 293에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이지 아닌지 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