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조회 수 1736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대전시에서는 제2회 "우리대전 같은 책 읽기"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전의 도서관 사서 및 중고등학교 교사들이 추천한 35권의 도서 가운데 아래 8권이 1차로 선정되었습니다. 이중 2차로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 3권을 선정하고, 문학평론가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1권을 선정하게 됩니다. 백북스 회원들도 시민의견 수렴과정에 참여하여 마음에 드는 책 1권을 골라 댓글로 달아주세요. 최종선정도서를 맞추신 분은 추첨을 통해 5분께 해당 책을 상품으로 보내드립니다.































<책만 보는 바보>

안소영 / 강남미 역 / 보림


<책 소개>

∙ 우리 사회의 아웃사이더의 삶과 문학, 그리고 그들의 철학과 조선 당대의 이면들이 나와 있어 우리사회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게 되는 책

∙ 조선 후기 실학자들의 생각이 여물어가는 과정과 조선 사회의 모습을 섬세하고 생동감 있게 표현




<거위, 맞다와 무답이>

최성각 / 실천문학사


<책 소개>

∙ 소설가이자 환경운동가인 저자가 두 마리의 거위와 함께한 2년간의 생활을 담고 있는 책

∙ 소설 형식을 빌려 ‘맞다’와 ‘무답’이라는 이름을 가진 거위 한 쌍과 ‘한 사내’의 특별하고도 유별난 교감을 수채화처럼 표현

∙ 우리에게 잊혀졌던 동물이나 식물을 다시 한 번 바라볼 수 있게끔 하는 생각을 가지게 하는 책




<꽃피는 고래>

김형경 / 창비


<책 소개>

∙ 주인공인 17세 소녀와 그 주변 인물들이 교감을 통해 가혹한 상실감을 느끼면서도 그것을 딛고 일어서는 과정을 그린 책

∙ 한 사람이 세상과 관계를 맺어나가면서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이 잘 드러나 있는 책

자기의 삶을 객관적으로 보고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 잘 드러나 있는 책




<당신이라는 말 참 좋지요>

안도현 / 창비


<책 소개>

∙ 대가들의 작품과 젊은 시인들의 대표작, 그리고 당대 북한시인의 작품까지 현대 한국시의 지형을 보여주는 작품들을 선별하고, 그에 대한 감성적이고 섬세한 해설을 덧붙인 시집

∙ 시를 쓴 시인들이 35편의 시들을 직접 낭송하여 시의 분위기를 살린 육성낭송시집 CD 제공




<나의 아름다운 정원>

심윤경 / 한겨례신문사


<책 소개>

∙ 1977년부터 1981년 사이에 있었던 한 가족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어린 소년의 성장기를 담은 소설

∙ 작가의 어린 시절의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자전적 소설이기에 독자에게 어린 시절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주는 책

∙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절망적이지 않고 밝게 표현




<그대를 사랑합니다>

강풀 / 문학세계사


<책 소개>

∙ 우리 사회의 관심에서 벗어나 있는 노인들의 이야기, 노인들의 사랑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

∙ 가족의 사랑, 연인의 사랑 등을 잘 표현한 만화로 기본적인 가치는 휴머니즘, 따뜻한 사랑

∙ 소외된 노인들에 대한 관심, 가족 사랑이라는 추상적 문제의 구체적 실천, 넓게는 단절된 세대간의 소통과 접근을 가능케 한 따뜻한 만화




<사막에 숲이 있다>

이미애 / 서해문집


<책 소개>

모래밖에 없던 사막에 스무살 처녀가 나무를 심어 숲을 만드는 실제이야기를 담은 책

∙ 현재 대전에서 실시하고 있는 3000만그루 나무심기와 연관해서 환경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를 주는 책

∙ 어린이나 청소년 모두 쉽게 읽을 수 있는 책




<나는 여기가 좋다>

한창훈 / 문학동네


<책 소개>

∙ 작가의 특유의 걸쭉하고 능청스러운 입담으로 바다와 섬에서 살아가는 서민들의 삶을 진솔하게 그린 소설집

∙ 배경이 섬과 바다인 8편의 소설 중 3편의 소설의 주인공들이 같기에 장편소설 같은 느낌을 주는 책

  • ?
    이병은 2009.09.12 12:19
    읽은 책이 ㅠㅠ <그대를 사랑합니다>뿐이어서... 그 책을 고릅니다.
    백북스 회원으로서 읽은 게 이 책뿐이라는 고백을 하기가 부끄럽고요,
    호응하고 싶기는 하고요...
    앞으로 더욱 열심히 책을 읽겠습니다.
  • profile
    김홍섭 2009.09.12 12:19
    책만보는 바보^^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84 이주헌 단어목록 9 이정원 2009.08.31 2307
1183 귀환 15 임석희 2009.08.31 1738
1182 모임 총무님들, 일정 등록해주세요. 이정원 2009.08.31 1812
1181 조중걸 교수의 철학과 예술사 강의 안내 18 박용태 2009.09.01 3125
1180 9월 11일 , 박문호 박사님 강연 [브레인 공부, 어떻게 할 것인가? ] 3 윤보미 2009.09.02 2164
1179 씨네큐브 광화문, 안녕. 3 이정원 2009.09.03 2148
1178 안녕하세요~ 3 이창현 2009.09.03 1590
1177 [공지]제 1회 조중걸교수의 철학과 예술사 강의(20090908) 강혜정 2009.09.05 2080
1176 수학의 신 엄마가 만든다 1 이중훈 2009.09.07 1712
1175 서호주 밤하늘의 별들에게 길을 묻다. 4 이은호 2009.09.07 1700
1174 한비야의 서재는 ''사고뭉치"이다 이동선 2009.09.07 1738
1173 안녕하세요^^~ 2 나미란 2009.09.08 1687
1172 백북스 173회 정기모임 오늘입니다 (9월8일 저녁7시) 김홍섭 2009.09.08 1943
1171 '뇌과학과 마음'주제 격론(미디어 붓다) 4 안희찬 2009.09.08 1800
1170 9.8 뒷풀이 인사 13 현영석 2009.09.09 2050
1169 3시간을 달려_2시간 강의듣고_다시 3시간 달려 도착하니!솟는 에너지! 2 강호구 2009.09.09 1715
1168 [공지]제 2회 조중걸 교수의 철학과 예술사 강의(20090910) 강혜정 2009.09.09 1748
1167 시의 현실적 도움 1 이중훈 2009.09.09 1647
1166 강의자료 "지구의 생성과 진화" (2009) 2 고원용 2009.09.12 2121
» 마음에 드는 책 선정하세요 2 강신철 2009.09.12 173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 216 Next
/ 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