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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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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126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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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점에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자리에 이런 글을 쓰고

 





" 어려운 교육문제,

선생님께 따뜻한 격려로 풀 수 있습니다.

 





유·초·중등선생님께

아래 진열된 책으로 격려하며 선물해보세요.

 





그러면 우리 교육이 신바람납니다 "

 

 








아래 책을 진열해 놓는다

 





=== 진열된 책 ===

1. 그림책을 읽자 아이들을 읽자(최은희/우리교육)

2. 책읽는 교실(여희숙/느보)

 




3. 장난감을 버려라 아이들 인생이 달라진다(살림)

4. 나는 대한민국 교사다(조벽/해냄)

5. 문학의 숲을 거닐다(장영희/샘터)

6. 그림책을 보고 크는 아이들(이상금/사계절)

 





불신, 비난...

우리 교육의 현실인 것 같지만

이럴 때일수록 나는 믿고 격려하고 싶다

위에 적힌 책 중에서

특히 1번 책을 선생님께 새학기에 선물하면 어떨까

믿음을 주면서 정성껏...

읽기만 하면 선생님이 행복해지고 실천하게되고

그래서 아이들이 책을 좋아하며 행복해진다

책 좋아 하는 아이...아~

 





위의 책들을 추천하면서 그동안 여러차례에 걸쳐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데

최근들어 몇몇 초등샘으로부터 거듭 확신을 얻었다

특히 보미샘으로부터^ ^

그래서 보미샘이 늘 고맙다

나에게 더 큰 용기를 줬으니까

 





대한민국의 희망은 교육(학습)이다!!!

  • ?
    윤보미 2008.03.06 08:20
    좋은 선생님이 아니었는데.. 좋은 선생님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만나게 해 주셔서 감사해요.
    요즘 행복해 지기 시작하면서, 한편으로 항상 두려워요. 지금이 참 좋아서, 지금의 이 모습을 언제까지나 지속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
    이동선 선생님과 같은 분을 만나고 또 다른 많은 분들 덕에 지속할 수 있는 힘을 얻어가는 것 같아요.

    제가 만난 좋은 인연들, 감사합니다.
    또 그간 빙빙 돌아온 시간 후에 이런 행복을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이동선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이런 말을 쓰면서도 두려워요.. ㅜㅜ 행복하면 행복이 깨질까봐 두렵다는 말을 올 해에야 알겠어요.)
  • ?
    이정원 2008.03.06 08:20
    이동선 사장님, 보미샘 화이팅! ^^
  • ?
    강신철 2008.03.06 08:20
    단순히 책을 파는 일에서 국가의 장래를 위해 서점을 교육의 장으로 승화시키려는 이동선 사장님의 노력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저도 힘을 보태겠습니다.
  • ?
    임석희 2008.03.06 08:20
    교사인 친구에게 책을 선물해야겠어요. 글만 보아도... 아이들의 반응이 상상이 됩니다.
    이동선 사장님의 독서 문화가 전국에 빨리 확산 될 것으로 확신!! 합니다.
  • profile
    김홍섭 2008.03.06 08:20
    오늘 계룡문고에 갔더니 정문에 이 책들이 진열되 있더군요^^
    저도 3권정도를 읽어 봤는데 나머지도 모두 사서 봐야 겠어요
    항상 좋은책 좋은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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