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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3 21:06

[2008년 6월 22일 ] 산행 스케치

조회 수 2190 추천 수 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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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첫주 토요일에는 계룡문고 1주년 축하 행사로 산행을 쉬었죠.

대신 6월 22일 일요일 오전 10시, 산행을 하였습니다.

 

오늘의 산행 멤버 (존칭생략) : 박문호, 황해숙, 박재효, 오영택, 송나리, 류우정, 김영이, 김홍섭, 윤보미, 정미희, 문경목 회원 

(정미희, 문경목 회원은 먼저 출발, 중간에 마주침)


 

 

 


 

모두 모인 후, 산행 출발!  박사님 뒤를 재빠르게 뒤쫓아가는 김영이회원!

 

서울에서 KTX를 타고 대전으로 산행하러 온! 일당 100! 김영이 회원 ^-^


 


 


 

계룡산을 오르기 전, .. 김영이 회원은 계룡산이 국립공원이라는 것을 몰랐다는.. ^-^

 

 

등산로 입구


 


 


 

산을 천천히 오르며 오손도손 이야기하는 재미.

 


 


 

산을 오르다 쉬는 중.

 


 


 


 


 


 

 

따로 , 또 같이 쉬는 모습.

앗. 근데.. 저것은??


 

산 속에 책! 그것도.. 크고 무거운 책!


 

책을 가져온 주인공은. 일당백 김영이회원 ^-^


 


 

산을 계속 따라가다가, 일찍 출발했던 문경목, 정미희 회원과 마주쳤습니다.

 


 


 

산을 오를 땐 힘들지만.. 오른 후, 바라보는 풍경은 기가 막히죠.


 

풍경 말고 또 산이 좋은 건..  좋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


 

사모님과 윤보미회원은 일행에서 약간 뒤쳐져 걷다가...

뽕잎차를 권하시는 어느 부부의 말씀에 발걸음을 뚝! 멈추고 ,박수까지 쳤습니다.

 


 

물이 부족한 상황에서, 혼자 남매탑까지 올라가 물을 떠온 김홍섭 회원.

 


 

산을 거의 내려와, 잠시 휴식.


 


 

산을 내려온 후, 식당에서 점심식사. 냉면과 비빔냉면.


 

마지막 컷. ^-^


 


 

  • profile
    김홍섭 2008.06.23 21:06
    서울에서 KTX를 타고 내려온 김영이 회원 그 열정을 저도 배우고 싶습니다. 박사님께서 일당100일라고 칭한 김영이 회원^^ 이날 등산은 110명의 사람과 한거네요^^* 산에 또 가고 싶다는 저의 생각....
  • ?
    오영택 2008.06.23 21:06
    윤보미 회원의 산행스케치는 재미가 있네요.^^
    오랜만의 장군봉 산행이어서 기대반 두려움반으로 갔었는데
    후덜덜 했습니다.
    그만큼 나를 만나는 시간이었고요.
    현재 체력 상태를 정확히 알게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조금씩 변한 산의 모습을 발견하는 기쁨도 누릴수 있었네요.
    중간에 약수도 생기고 못보던 돌탑도 생기고..
    한번씩은 와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함께 땀흘린 회원님들을 생각하며 엄지손가락을 살짝 세워봅니다.
    ( ̄∇ ̄)_b~ 원츄~~
  • ?
    이정원 2008.06.23 21:06
    현장스케치의 달인! ^^
  • ?
    류우정 2008.06.23 21:06
    엄지 손가락 두 개 다 치켜 올리고 최고예요! 최고!! ^^"
    처음부터 끝까지 흐뭇하게 웃으며 재밌게 스케치 감상했어요!
    <현장스케치 팀>으로 윤보미 팀장님 따라 가려면 아직 멀었네요~ ㅎㅎ 내일 정기 토론회 현장 스케치가 약간 부담까지 됩니다~*

    지난 번 수통골 산행때는 몸에 후 반응이 없었는데 이번 두번째 산행 후 오늘은 팔, 다리, 배 온 몸 구석구석 뻐근거림! 에 움직임이 힘들지만...
    몸과 마음 모두 개운한 산행이었습니다.

    박문호 박사님의 등산 실력에 또 한 번 놀라고, 식당에서 역시 좋은 말씀!
    황해숙 사모님의 고양이 이야기, 야생화 이야기!
    유머와 듬직함을 겸비한 오영택 회원, 서울에서 그 무거운 책을 들고 온 등산내내 우리에게 웃음을 준 일당백 김영이 회원, 산행 총무로서 김밥과 초코렛 준비, 내내 목 말라하는 저에게 마지막 물 한 모금까지 챙겨준 송나리 회원, 등산하랴 사진 찍으랴 현장스케치 구상까지 꼼꼼한 윤보미 회원, 모두에게 시원물 대접하려 남매탑까지 갔다 온 김홍섭 회원, 전날 피곤했을법도 한데 함께한 박재효 회원, 산에서 만나 더 반가운 정미희, 문경목 회원 모두! 함께해서 즐거웠던 6월 산행이었습니다.
  • ?
    임석희 2008.06.23 21:06
    눈팅으로 만족해야 하는 산행이네요... 7월이 되면, 100북스에 처음 나왔던 그 날이 나가오네요. ^^*
    사진에서 보니,바로 그 자리에서 강의하신다고 준비하시던 분들께 여쭈며 다가갔던 한 마디,
    "혹시... 책 모임이신가요?"
    이 질문 던졌던 그 때가 생각납니다. 1년 전이군요. 세월 참 빠르다~ 키하~
  • ?
    송윤호 2008.06.23 21:06
    함께 땀이 나고 함께 웃음이 날 지경입니다.

    너무나 생생한 스케치 !

    의학신경해부학 책을 보고 박장대소 했습니다.
    저 책을 산행할 때 몸에 지니고
    그 장면을 사진으로 접하고 웃는 사람들이 대한민국에
    과연 존재할까요? (100북스 빼고 ^^)
  • ?
    이상수 2008.06.23 21:06
    제가 초등학교 선생님이라면,
    스케치 위에다가
    "참 잘했어요" 도장 꾹 찍어 주고 싶네요.^^
  • ?
    임성혁 2008.06.23 21:06
    윤보미선생님 뭐를 올려도 재미나게 정리하시네요.
  • ?
    윤보미 2008.06.23 21:06
    스케치 올리는 사람이 가장 큰 혜택보는거 같습니다.
    즐거웠던 시간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있다는 것이 스케치 만드는 묘미입니다. ^-^
    칭찬 감사 감사!
  • ?
    김영이 2008.06.23 21:06
    사진에서도 보다시피... 저렇게 텃밭으로 해서 산에 가다보니... 동네뒷산인 줄 알았죠. 세상에 말로만 듣던 계룡산 국립공원일줄이야. ^^; 사진으로 정리해서 보니 더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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