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가지 알려드릴 사항이 있어 이렇게 메일을 드립니다.
몇 가지 알려드릴 사항이 있어 이렇게 메일을 드립니다.
“열림: 시민 독서 프로젝트의 선포” 의 장소가 변경되었습니다.
10월 13일 3시 서울역으로 예정되어 있었던 행사의 장소가 변경되었습니다.
서울역에 신고를 시도했으나, 이미 모 단체에서 신고를 해버렸기에 때문에
허가를 해 줄 수 없다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몇 가지 일 때문에 문의해 본 후 바로 신고를 하지 않았는데,
그 사이 모 단체가 신고를 해버린 모양입니다.
그런데 해당 단체가 일출부터 일몰까지, 거의 1달 동안이나 미리 신고를 해버리는 바람에
어떤 날짜 어떤 시간이든 당분간 서울역은 힘들게 되었습니다.
단체 대표와 통화를 해보았습니다만, 협의할 생각도 없다 하네요.
그래서 새로 청계천 ‘청계광장’ 에 자리를 구했습니다.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에 문의 후 신청서를 제출했고 허가를 받았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지나다니시고, 공간도 널찍한 편입니다. 문화행사니만큼 어찌 보면 더 적당한 것 같기도 합니다.^^;; 포스터 및 여러 일정이 걸려있는지라, 참가 모임의 많은 분들과 논의를 하지 못하고 몇몇 분과 상의한 후 급히 장소를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재빨리 신고를 하지 않아 생긴 일입니다. 불가피하게 생긴 급작스러운 일처리와 독단적인 결정에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