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시죠?
해가 바뀌고 이제사 인사 드리네요.

저는 정신없이 2004년을 보내고 지금 겨우 숨 돌리고 있습니다.
이제 59일 된 작은 공주를 팔에 안고 한손으로 자판을 두드리느라 길게 쓰기 힘드네요^^ 이 녀석 때문에 독서클럽 특별행사를 놓친게 많아 아쉬운 점이 많지만 까무룩 잠든 아가 얼굴만 보면 천국이 따로 없네요. ㅎㅎ 딱 마약이랍니다.

지난 남도 답사는 놓쳤지만 내일 물리학 관련 토론회는 놓치기 아까워 남편에게 촬영을 부탁해 놓았지요. 집에서 볼 생각에 벌써 잔뜩 기대하고 있습니다.ㅎㅎ
회원 여러분도 놓치지 마시고 많이들 참석하세요. 아마도 아래 박문호 박사님이 추천해주신 물리학 책들 내용이 풀코스 요리처럼 제공될거라 생각합니다. 놓치기 아깝겠죠? ^^
그럼 즐거운 토론 되시길 바라며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