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되지 않는 것은 기억 되지 않으므로, 오늘 계룡문고에서 있었던 일을 기록합니다.
오늘 오후 계룡문고에서 손님들께 [100권 독서클럽]과 금주 [진중권 교수님 토론회]와
다음달 [천문우주+뇌과학 모임] 안내를 해 드렸습니다.
이동선 사장님의 배려로 책상과 의자를 빌린 뒤에 준비해 간 포스터와
홍보 전단 그리고 서양미술사 책으로 간이 홍부 부스를 설치 완료 했습니다.
이렇게 멋진 미소로 인사하고 안내하는데 그 누가 거부 할 수 있었겠습니까. ^^
백권독서클럽 상설 홍부 부스에도 멋진 안내문과 함께 [서양미술사]가 수북합니다.
응원 방문 해주시고 맛있는 저녁까지 사주신 이소연 회원님과
계룡문고 이동선 사장님 그리고 빼어난 미인이신 [고함쟁이 엄마]입니다.^^
책을 읽고 계신 분들을 만났고, 책을 선물 받았고, 선물할 책을 샀고,
암튼 온 종일 책에 둘러 쌓여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아! 김홍섭 회원은 오늘 홍보를 위해 서울에서 일부러 내려와 밤을 거의 새워가며
홍보물을 만들고, 일요일이라 문을 연 인쇄소가 없어 2시간여를 헤맨 끝에 출력해냈고
오후 내내 서서 홍보행사까지 훌륭히 진행해 내었습니다.
이 정도면 우리 김홍섭군을 위한 칭찬 물결을 부탁드려도 되겠지요? ^^
누군가의 손길이 필요한 일이란 일은 도맡아서 하며, 몽골에서는 엄마로 밥도 짓고, 이젠 홍보 모델로까지!! 역시 김홍섭 회원! 정말 멋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