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화요일
사랑방 모임 ^-^
황해숙 사모님께서 차려주신 저녁식사를 맛나게 먹고 ^-^
여러 회원들께서 사오신 과일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첫 이야기의 주제
<낡아가는 김영이의 해마, 어쩔 것인가 +_+ >
영이 언니가 107동인 박사님댁을 못찾고 102동에서 헤맸다네요 .
아픈 몸 이끌고 대전까지 내려온 정성에 박수! ^-^
<백북스의 미혼 선남,선녀. 엮어줄 순 없을까? > 하는
매우 중요한 주제에 대한 이야기도 했구요. ^-^
또 여러 회원분들께서 저마다 요즘의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김민정 회원님.
요즘 관심사 : <세상에 없는 것을 만들기> ^-^ 어떤걸 만들려고 하시는 중일까요~?
이난희 회원님.
김민정 회원님과 친구이시래요.
아이들에게 과학을 가르쳐주시는 선생님. ^-^
책보다 만화책을 더 좋아하지만, 백북스를 처음 봤을 때 "재미있을 거 같다"고 느끼셨대요. ^-^
제대로 느끼셨죠?
생각 깊은 5학년 아들 장현이를 두신, 김경희 회원님. ^-^
요즘 관심사는 <국가와 개인의 생존> 그리고 <교육>
예쁘죠? 윤진희 회원.
저의 친구입니다. ^-^ 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사이구요,
백북스에 와서 스승을 찾은 듯하다는군요.
진희야, 우리 끝까지 함께 가자.ㅋ
ICU 총학생회장 진경환 회원과
순수 미인, 송나리 회원. ^-^
진경환 회원은 눈빛이 살아있는 젊은이답게 장차 어떤 길을 갈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꼭 잘 되길!
갈수록 예뻐지는걸, 나리!
송창목 회원.
진경환 회원과 친구라는데요, 어찌나 입담이 좋던지...
정원오라버니께서 송창목 회원의 이야기에 점점 빠져들면서 호감도 110%를 나타내며 적극 환영하였습니다.
송창목 회원, 여자친구 없다고 합니다.
음악, 책, 만화 등 관심사 넓은 친구. ^-^
캠코더 선물, 그리고 <유뇌론>의 발표의 주인공 서지미 박사님.
이번에 솔직한 발표로 첫 프레젠테이션 장면에서부터
많은 사람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셨죠. ^-^
얼마전 한빛아파트 상가에 <당찬 해동검도>를 개관하신
소립 이상수 회원님.
"몸은 그 사람의 역사다!"
단지 검도가 아니어도 좋으니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운동을 하자는 말씀!
(검도 배우실 분들은 소립오라버니에게~문의하세요. ^-^)
늦은 시간에도 사랑방 문을 두드려주신 박성일 원장님.
미국에는 <어린이 독서방>이 곳곳에 있으며
소아과에서 <어린이 독서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
그리고 본인께서 직접 94년~2000년도까지 운영하신
<좋은 아버지가 되는 사람들의 모임>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유부남이라 다행인 이정원 총무.
(왜 다행일까요.ㅋ)
사람들 이야기 잘 듣고 잘 적는.. 본인, 윤보미 회원. ^-^
두말하면 잔소리, 김영이 총무.
사랑방 모임에서 "제대로 대화"하는 습관을 익혀보자는 박문호 박사님.
서로의 말에 온몸을 기울여 듣고, 온몸을 기울여 이야기하는...
박문호, 박성일, 김경희, 서지미, 황해숙, 김민정, 이상수, 이난희, 이정원, 김영이, 윤진희, 송나리, 문경목, 진경환, 송창목, 윤보미 회원이 함께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