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줍잖은 갈등과 고민의 시간을 지나 보냅니다.
돌이켜보니, 아주 짧은 시간 동안 너무 많은 '변화'를 겪어서였던가,
좀 들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차분하게 제 자리에서 자신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그 들떠있음이 불러왔을지도 모르는
'어리광' 아니었나 밤잠 못 이루고 생각 많이 했었습니다.
어제 사랑방에서 박문호 박사님 말씀 중에
'사람은 무의식이 바뀌지 않으면 참으로 바뀌기 어렵다'는 말씀이 생각나는군요.
20여년 전에,
스터디 모임에서 '자아비판'이란 걸 통렬하게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의 경험이 너무나 강렬해서, 나 자신의 못난 틀에서 많이 깨어났다고 생각했었는데
아직도 그때의 치기어린 못난 틀이 자신을 가두고 있었음을 느꼈습니다.
박사님께서 던지신 화두를 깊이 곱씹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지, 어디까지 할 수 있을 것인지.
그것이 또 얼마나 자신을 바꿔 놓을 것인지
이제는 들뜨지 말고 진지하게 한발 한발 차근히 걸어가보겠습니다.
가지 말까.. 라고 수십번 망설이다가 내딛은 발걸음이었는데
깨어지고, 건지고, 배운게 너무나 많습니다.
또다시, "못하겠어요. 잘 안돼요"라고 징징거리게 될지도 모르지만
그럴때마다 얼마나 꾸짖어주실런지요. 이제는 든든합니다.
감사드립니다.
돌이켜보니, 아주 짧은 시간 동안 너무 많은 '변화'를 겪어서였던가,
좀 들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차분하게 제 자리에서 자신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그 들떠있음이 불러왔을지도 모르는
'어리광' 아니었나 밤잠 못 이루고 생각 많이 했었습니다.
어제 사랑방에서 박문호 박사님 말씀 중에
'사람은 무의식이 바뀌지 않으면 참으로 바뀌기 어렵다'는 말씀이 생각나는군요.
20여년 전에,
스터디 모임에서 '자아비판'이란 걸 통렬하게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의 경험이 너무나 강렬해서, 나 자신의 못난 틀에서 많이 깨어났다고 생각했었는데
아직도 그때의 치기어린 못난 틀이 자신을 가두고 있었음을 느꼈습니다.
박사님께서 던지신 화두를 깊이 곱씹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지, 어디까지 할 수 있을 것인지.
그것이 또 얼마나 자신을 바꿔 놓을 것인지
이제는 들뜨지 말고 진지하게 한발 한발 차근히 걸어가보겠습니다.
가지 말까.. 라고 수십번 망설이다가 내딛은 발걸음이었는데
깨어지고, 건지고, 배운게 너무나 많습니다.
또다시, "못하겠어요. 잘 안돼요"라고 징징거리게 될지도 모르지만
그럴때마다 얼마나 꾸짖어주실런지요. 이제는 든든합니다.
감사드립니다.
부지런하심에 제 주변정리까지 하게됨을 감사드립니다.
무거운 저를 대전까지,..그리고 다시 대구로 이동해 주심에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진솔한모습,....사람의 아름다움임을 깊이 되내이며 또 다른 소망으로 가슴이 울렁거립니다.
선생님 덕분입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