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우리 100북스 회원님들입니다
선물로 드린 책들을 받으시자마자
바로 뜯어서 독서에 열중......
아름다웠습니다^ ^
그동안 유명작가와 강사초청 등 많은 행사를 해왔지만
음악회는 처음이었습니다
서점에서 음악회를 한다는 것에 대해
늘 생각만 하던 것을
언젠가 임해경교수님께서 지혜를 주셨고
또 오셔서 격려까지 해주셨지요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현영석 강신철교수님을 비롯하여
여러 회원님들은 기꺼이 오시기도 하고
또 멀리서 다양하게 격려해 주신 덕분에
성황리에 잘 치뤘습니다
책은 책꽂이에 꽂혀있기만 할 땐 아무 소용이 없지만
누군가의 손길이 닿을 땐 대단한 에너지를 쏟아냅니다
요즘 저희를 비롯한 오프라인 서점들의 많은 책들이 잠자고 있는데
콘서트를 열어주니까 들썩들썩하는 느낌이 다가오는 듯 하더군요
앞으로 북콘서트 등을 자주 열어
책이 들썩거리게도 하고
책들이 사람들의 손에서, 마음속에서 함께 춤을 추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100booksclub과 함께..............^ ^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