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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1012일 금요일 - 18일 목요일까지


한남대학교 건축학과 졸업전시회가 있었습니다.


졸업 작품의 주제는 백북스 하우스 였습니다.


우연히 건축학과 졸업전시회를 관람하러 갔다가


저는 감짝 놀랐습니다.


멋진 집이 설계 모형으로 있었는데 그 집이 백북스 하우스 였습니다.


백북스 가족들과 함께 살 집이라고 생각하니 신기했습니다.


비용은 2644백만원이 든다고 합니다.


백북스 펀드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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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영석 2012.11.12 16:42
    와! 백북스하우스.

    우리가 꿈꾸는 그런 집이군요. 백북스하우스 꼭대기 층 창 넓은 찻집에서 편하게 커피 마시는 그림을 상상하곤했는데 역시. 백북스하우스 설계는 이미 이렇게 해 놓았으니 이제 땅사고 집만 지으면 되는군요.시작이 반이고 자꾸 외치면 이루어 진다고했으니 [중구삭금]..

    하기사 어떤 교회는 50억, 100억 150억 수백억 들여 짓지도 한다지요.

    연구년 말인데 지난 9월부터 카지흐스탄 자동차산업 발전방안 연구 맡아 카자흐스탄을 한달에 한번씩 오가고 마지막 보고서 쓰느라 연구년에 그야말로 연구 엄청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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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정규 2012.11.12 16:42
    첫번째 누구의 작품인가요? 우리 회원 중의 한 분?

    두번째 어떤 동기로 저 작품을 만들게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세번째 여러 분들의 소망이기도 하겠지만 개인적으로 백북스하우스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대전에는 백북스 홀이 있지만 서울, 인천은 정기적으로 사용할 장소가 있지만 월세죠^^;; 26억은 현재 가치이니 시간이 흐르면 저것보단 더 많은 기금이 필요할 것이고... 현실 가능성에 대해서 문득 생각이 나는군요.

    1박2일 주말에 멀리 놀러 갈 필요없이 백북스하우스에서 보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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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두 2012.11.12 16:42
    남극기지 같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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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신철 2012.11.12 16:42
    막연히 꿈꾸던 백북스하우스의 모습을 그래픽모델로 보니 실감이 나는구요. 추측컨데 창의성디자인(M&U시사) 추장이신 김억중 이사님이 어떤 학생에게 졸업작품 주제를 '백북스하우스'로 던지신 모양입니다. 아니면 학생 중에 부지런하고 영민한 친구가 백북스에 참여했다가 아이디어를 얻어 기획해 본 것일 수도 있고. 아무튼 누군지 정말 고맙네요. 모든 꿈은 막연해서는 이루어지기 힘들고 구체화 돼야 목표도 생기고 동참하는 사람들에게 비전을 제시하니까요. 제가 생각한 것보다는 호화스럽지만 건물의 규모나 비용 보다도 개념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 책 읽는 일에만 몰두해도 마냥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공간. 가끔은 책을 덮어두고 차 한 잔 마시면서 여유를 부릴 수 있는 공간. 여기 저기 방마다 다양한 담론이 펼쳐지는 공간. 이런 개념들이 모두 담긴 것만으로도 이 작품은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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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록 2012.11.12 16:42
    한국적인 요소를 한 두개 포함시키면 금상첨화.
    옥상이나 정원에 정자가 있다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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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화현 2012.11.12 16:42
    막연히 꿈꾸던 백북스하우스의 모습을 그래픽모델로 보니 실감이 나는구요. 추측컨데 창의성디자인(M&U시사) 추장이신 김억중 이사님이 어떤 학생에게 졸업작품 주제를 '백북스하우스'로 추천하신 것 같습니다. - 강신철 교수님의 글 대로 김억중 이사님께서 건축학과 학생들 전체에게 졸업 작품의 대상으로 백북스 하우스를 제안하셨고 한남대 건축학과 학생들이 이 제안을 받아들여서 작품이 만들어졌습니다.
    멀리 미국에 계셔도 한국의 사정을 정확히 아시는 강신철 교수님의 혜안에 감탄합니다.

    한정규 선생님의
    첫번째 질문의 답은 : 한남대학교 건축학과 졸업을 앞 둔 학생입니다.
    두번째 질문의 답은 : 현재 백북스 이사님으로 계신 김억중 교수님(한남대 건축학과)의 제안으로 작품이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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