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처음 오프라인 모임에 참석한 강경희입니다.

친구의 소개로 이 모임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100권 독서클럽이념 중에 "균형학습 공동체"라는 데 크게 공감해서 회원가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갈구하는 것이겠지요. 

그리고 사실 매일 매일 쏟아져 나오는 신간 서적들 속에서 여러 분야를 아우르며 훌륭한 책을 선정해서 읽는 것은 혼자서 하기가 정말 힘든 일입니다.

또 혼자 읽는 데서 그치는 것보다는 여러 사람들과 느낌을 공유하면서 더 많이 배우기도 하고요...

지금까지 선정된 도서들을 대강 훑어보니 모두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의 독서계획을 이 클럽과 함께 하면 별로 힘들이지 않고 이룰 수 있겠구나라는 느낌이 들어서 서슴없이(제가 굉장히 우유부단하거든요^^) 대전행을 감행했습니다.

 

서설이 길어졌네요....

하고 싶은 얘기는 선정도서를 좀 더 일찍 공지해주셨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운영상 어려운 점이 있으리라는 생각도 들지만

최소한 한 달 분의 선정도서를 월초에 공지해주시면 책을 더 잘 읽는 데 도움이될 것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