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바쁘다는 핑곗거리를 대며
내내 강의를 듣지 못하다가
신경림 시인의 강의에 살짝 지각은 했지만
드디어!! 듣는데 성공한 뿌듯함이란....^_^
거기에 사인도 받고...
그리고 "강의"라는 걸 오랫만에 제 자신에게
선물한 것 같아 기분이 정말로 좋았더랬습니다~
백북스를 꾸려가시는 운영진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싶구요
첫날이 마지말날이 되지 않도록
자주 찾아가겠습니다~
PS. 뒤풀이가 없는 것 같아 강의 끝나고 그냥 왔는데
혹시 모이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