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아침햇살의 나뭇잎 그리고 말없는 광교산은 그의 넓찍한 등짝을 말없이 내어준다.. 성스러운 침묵의 순간.. 그 어느 화려한 건물보다 아름답고 부처처럼 편안하고 사랑하는 연인처럼 행복하지 않을수 없다... 지금 이순간 저 연분홍 진달래 꽃의 거름이 된다해도 좋은 것 같은 정말로 행복은 순간의 진실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