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충남 조치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새내기 사서교사 조예리라고 합니다.
만나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꾸벅)
이 모임을 알게 된 계기는,
어떤 강의를 들으러 가게 되었다가 윤보미 선생님을 알게되어 소개받게 되었습니다.
사서교사로서 책 읽기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과,
평소 편독현상이 너무 심한데 정작 균형잡힌 독서를 하고 싶을 때에
마땅한 책 선정도구나 서평이 없는데에 고민을 갖게 되어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무엇보다 다양한 신분의 사람들이,
같은 모임안에서 생각을 나눌 수 있다는데에 큰 매력을 느낍니다.
시간을 두고 찬찬히 둘러본 다음,
오프라인 모임에서도 뵙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 듯 하여 가을이 오나 싶더니,
역시 살갗에 닿는 따가운 햇볕이 여름의 건재함을 알리고 있네요;
더위 조심하세요. ^^